결혼 하면 안 되는 남자 8선 – 성격, 직업, 특징

글쓴이는 20대 중반부터 30살 후반까지 미친 듯이 일만 하다가 최근 사업이 망해서 이번 생은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중년의 남자다.

그전에는 스스로 일등 신랑감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다녔는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손을 놓은 지금은 최악의 결혼 상대라고 생각한다.

이제 연애, 결혼이 어렵다는 사실에 절망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있지만 가정을 꾸리기 전에 망해서 다행인 걸까?라는 생각도 든다.

결혼을 했다면 지금과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데 이번 시간에는 결혼하면 안 되는 남자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1. 직업
  2. 도박
  3. 주식
  4. 이해
  5. 착한
  6. 폭력
  7. 개인
  8. 외도

1. 직업

여성의 경우 간스유예기엔교 플필헤네카라고 해서 결혼 상대로 피하라는 직업이 존재하지만 하는 일로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남자가 중소기업을 다닌다고 싫어하는 여성분들도 많은데 대기업이 아니어도 꾸준히 직장을 다니는 남자들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30대 중반 정도가 되어서도 한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를 하지 못하고 퇴사한 사람들은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 어려울 수 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괜찮지만 단순히 직장을 자주 옮기는 것이라면 미래가 불안하다.

아이를 낳으면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수입이 필요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일하고 허황된 꿈을 꾸지 않아야 한다.

2. 음주

일을 하면서 분위기 때문에 가끔 참석하거나 가끔 스트레스가 쌓여서 음주로 푸는 거라면 어느 정도 참고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술을 마시거나, 친구를 자주 만나는 성격이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가정적인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

심지어 조절을 못해서 만취하는 일이 많다면 주사는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술을 끊지 않는 이상 평생 인내하면서 지내야 한다.

술을 자주 마시면 금전적인 부담도 있지만 이성 관련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서 편하게 잠들지 못하고 스트레스받을 수 있다.

만취하지 않도록 조절을 하고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적당한 수준을 넘는다면 결혼하면 안 되는 성격으로 본다.

3. 도박

진짜 도박을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결혼을 하면 안 되고 리스크가 높은 기업의 주식을 선호하는 분들도 투자보다 도박에 가깝다.

그중에서도 위험한 성격은 저축을 하지 않고 주식에 몰빵을 하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저점에 잡아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괜찮지만 변동성이 많은 종목을 투자하면 하루 종일 주식, 코인에 신경을 쓸지도 모른다.

이런 습관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기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면 좋지만 떨어지면 주변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

대박이 나기도 하지만 90% 이상은 손해를 보고 나중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도박, 주식을 한다면 결혼 상대로 주의가 필요하다.

4. 이해

연애를 하면서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고 바꾸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짧은 치마를 입은 경우 다른 남자들이 보는 것 같아서 싫으니 다른 옷을 입으면 안 되냐고 물어볼 수 있다.

하지만 이해를 못 하고 자기 생각대로 하려는 사람들은 대화로 풀기보다는 짧은 치마 입지 마! 상대를 억압하고 통제하려고 한다.

연애 초반에는 최대한 상대를 이해하고 맞춰주려고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결혼을 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를 바꾸려고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사귀면서 나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생각하지 않고 본인의 뜻대로 하려는 남자는 결혼 상대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5. 착한

성격이 친절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타인에게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은 나와 가족을 위해 마이너스로 작용한다.

너무 자신의 이미지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나보다 타인을 더 위하고 생각하게 되는데 인생의 우선순위가 나와 가족이 아니다.

평소 나와 친하고 가까운 사람들은 우선순위가 밀리기 때문에 섭섭한 일들이 많고 그 때문에 손해 보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사업을 하면서 천만 원 사기를 당했는데 나와 비교하면 사기꾼의 상황이 좋지 않아서 용서하고 선처를 해주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지나치게 착한 남자는 나보다 못한 사람들의 편의를 봐주지만 아내와 자식은 외면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족들이 고생할지도 모른다.

6. 폭력

세상에 100명의 남자가 있다면 그중에서 여자친구에게 욕을 하는 사람은 10명, 폭력을 쓰는 사람은 5명 미만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가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더 좋은 사람이 많기 때문에 연애는 괜찮지만 결혼은 하지 않는 게 좋다.

폭력적인 성향은 여성에게도 해당하는 내용으로 상대와 대화를 나누기보다는 통제하려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다투는 일이 많다.

결혼하기 전에 남자친구의 폭력성을 알게 되었다면 기질은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참고 견딜 자신이 없다면 진지하게 고민하자.

남자가 실수로 폭력을 쓰고 나중에 고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 마음의 상처가 남아서 신뢰가 깨지고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

7. 개인

친구 중에서 본인의 인생이 가장 중요하고 1순위로 생각하는 녀석이 결혼을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혼을 하게 되었다.

요즘에는 딩크족이라고 해서 아이를 갖지 않는 부부가 많은데 자식을 낳으면 어느 정도 욕심을 버리고 희생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본인 취미 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남자들은 자식을 낳아도 집안일을 돕거나 아이를 보살피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여자 입장에서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든다.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문제가 되지만 개인의 생활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혼하면 안 되는 성격에 가깝다고 본다.

8. 외도

결혼을 하고도 다른 이성에 눈을 돌리는 남자들은 유혹에 약한 편으로 위에서 말하는 단점을 대부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가끔 연애를 하면서 바람을 피워도 용서하고 결혼까지 하는 분들도 있는데 한 번 실수가 아니라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글쓴이 주변에도 남자의 외도로 다투는 부부가 있었는데 나중에는 아내가 의부증이 심해지면서 이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은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유지할 수 있는데 바람을 피운 경험이 있다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견고하게 신뢰를 쌓기는 어렵다.

한 여자에 만족하지 못하는 남자들은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 어렵기 때문에 정신적, 물질적으로 여유로운 결혼 생활은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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