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과 성격이 다른 사람을 보고 결이 틀리다고 하는데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상대가 나에게 배려하고 대화를 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나와 결이 틀린 사람과의 연애는 어떨까? 이번 시간에는 성격이 안 맞는 사람과 연애를 하면 발생하는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자.
목차
1. 장점
새로운 경험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보다 집을 선호하는 분들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면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런 만남은 활발한 쪽에서 자동차가 있으면 긍정적인 부분이 많은데 수동적인 사람을 손쉽게 밖으로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혼자서 가는 여행을 둘이 하기 때문에 교통비를 아낄 수 있고 집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편하게 여행을 갈 수 있어서 좋다.
정신적 성장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나의 몰랐던 부분,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전보다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서로가 불만을 느끼는 부분, 원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조율을 하며 나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자아성찰을 하게 된다.
숫자가 같은 사람끼리 만나면 마음이 잘 통하고 편한 관계를 기대할 수 있지만 숫자가 다른 사람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색다른 재미
사람의 성격이 1~10까지 있다면 1과 10의 생활 패턴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생각지도 못했던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두 사람의 중간 지점을 선택해도 5라는 숫자가 나오기 때문에 연애를 하면서 지루하지 않고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전에는 몰랐던 것들을 통해서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상대를 알아가는 재미에 더욱 풍요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단점
불편한 감정
활동적인 것을 싫어하는 입장에서 가끔 여행은 좋지만 상대가 음주 가무를 즐기고 클럽 같은 곳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보자.
내가 싫어하는 곳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도 피곤하고 힘들지만 서로 만나지 않는 상황에서 상대방의 행동에 실망을 할지도 모른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함께 하자는 것도 힘들고, 내가 배려하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서로 맞춰가면서 불편한 기분이 들 수 있다.
갈등이 발생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차가운 음식을 좋아하는 남자와,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는 여자가 만나서 데이트를 하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
서로 번갈아 가면서 배려를 하거나 일반적으로 한쪽이 양보를 해야 하기 때문에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결이 다르다는 것은 성격과 가치관이 틀린 사람을 의미하기 때문에 대화를 해도 소통이 원활하지 않거나 부딪히는 일들이 많다.
심리적 피로
나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은 굳이 맞출 필요가 없고 나를 잘 이해해 주기 때문에 힘들 때 마음의 안식처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결이 다르면 서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상대는 노력을 해야 알기 때문에 공감하지 못하고 이해를 바라야 할지도 모른다.
내가 기쁘고 슬픈 상황을 상대에게 말하지 않으면 공감을 얻기가 어렵고 심지어 모르는 경우도 있어서 섭섭하고 피곤하다.
3. 차이
그렇다면 결이 틀린 사람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우리는 아래와 같은 차이를 가지고 있으면 성향이 다르다고 말한다.
- 경제적인 관점, 돈의 씀씀이가 다르다.
- 집을 좋아하는 성격과 활발한 사람들
- 채식, 육식주의자 음식의 선호도 차이
- 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 생활의 패턴
- 가방끈이 짧고 긴 것처럼 배움의 차이
- 유머 코드가 달라서 웃는 기준이 다름
- 가정을 꾸린 이후 자녀 계획이 다르다.
- 이성적인 성격, 감성적인 사람의 만남
- 종교를 가지고 있거나 믿지 않는 무교
- 사람이 많고 적은 것을 선호하는 성격
- 보수와 진보, 야당과 여당 정치적 관점
- 개방적 성격과 혼전순결 지키는 입장
- 연락을 자주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
- 끌리는 대로 행동하거나 계획적인 성격
이렇게 성향이 안 맞는 사람은 다양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데 성장한 가정 환경이 달라서 사소한 문제들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샤워를 매일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보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별것 아닌 일로 결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결이 비슷한 사람은 있지만 누구나 다른 부분은 존재하기 때문에 서로 존중하고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연애를 하고 있지만 애인보다 남사친, 여사친과 대화가 잘 통하고 끌리는 경우가 있어서 고민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애를 목적으로 소개팅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는 것도 괜찮지만 가벼운 친구로 시작해서 발전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결이 비슷하다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이성을 만나는 것은 만족스러운 연애와 결혼을 위한 방법입니다.
성향은 다르지만 왠지 잘 통하고 편한 관계가 있는데 상대가 배려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도 그만큼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