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지만 누구나 만족스러운 연애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 나를 막 대하는 여자,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분들은 머리는 헤어지라고 말하지만 그러지 못해서 괴로운 시간을 보낸다.
사귀는 사람이 나에게 함부로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시간에는 어쩌면 이별 결심을 도와주기 위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1. 통제를 위해
연애 주도권이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상대를 통제하려는 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실수해도 금방 화를 내기도 한다.
애인의 나이가 나보다 적다면 귀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상대보다 윗사람이라는 생각에 힘을 과시하고 막 대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연인 사이는 동등하기 때문에 자신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해서 상하 관계를 나누거나 권력을 휘두르려고 한다면 관계를 고민해 보자.
2. 분노를 표출
많은 사람들이 현실의 스트레스, 과거의 상처를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 푸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 이유 없이 화풀이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직장 생활이 힘들다고 해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를 해줬지만 나중에는 감정 쓰레기통처럼 나를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에게 감정을 표출하는 것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분들도 있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줄 알기 때문에 참으면 괴로움은 커지게 된다.
3. 부정적 감정
예를 들어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하는 사람이 큰 손실을 보고 있는데 애인이 맛집이나 여행을 가자고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 보자.
대부분 불안하고 나쁜 감정을 누르고 대응하지만 나는 심각해 죽겠는데 편한 소리만 한다고 생각해서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상대를 막대하면서 불안한 감정을 해소하는 사람들은 같은 잘못을 반복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나에게 막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4. 낮은 자존감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에 연인의 눈치를 보기도 하지만 상대를 깎아내리며 자신을 돋보이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사귀는 사람을 존중하고 아껴야 하지만 함부로 하고 막대하면 나의 가치가 올라가거나 잘난 사람처럼 생각될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본인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에게도 제대로 된 사랑을 나눠주지 못한다.
5. 방법을 모름
상대에게 불만이 있거나 화가 난다면 대화를 통해서 이해를 하고 합의점을 찾아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화만 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개인적인 성향이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막 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과거 아버지들이 자식을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화만 냈던 것처럼 인간관계를 맺을 때 미성숙한 사람들은 위 같은 모습을 보인다.
6. 악의는 없다
주로 남자들이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동성 친구들끼리 놀거나 싸우는 것처럼 여자친구를 대하기 때문에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성보다는 편한 사이로 생각할수록 막대한다고 느낄 수 있는데 연인 사이에서 어느 정도 긴장감은 필요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동성끼리만 놀아서 아직 적응하지 못하는 거라면 괜찮지만 나를 너무 편하게 느껴서 막 대하는 거라면 조금은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7. 잘못된 인식
남자의 경우 신체적으로 여자보다 강하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장난을 치는 것처럼 힘으로 제압하려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반면 여자는 힘은 약하지만 남자라면 여자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면서 무조건적인 보호를 원할지도 모른다.
이성에 대해서 잘못된 인식을 가진 사람들은 지나치게 많은 것을 원하거나 희생을 바라고 상대를 괴롭히면서 본인은 만족하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나에게 막 대하는 사람은, 나를 존중하지 않거나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이기 때문에 문제를 고치기 어렵다고 봅니다.
세상은 넓고 좋은 사람은 많기 때문에 힘들어하지 말고 나를 아끼고 존중해 주는 사람과 행복한 사랑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