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서 연락 없는 남자친구 – 삐졌을 때 풀어주는 11가지 방법

남자들은 연애를 하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만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아이 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소한 일로 화를 내고 삐지기도 하는데 남자의 마음을 몰라서 어떻게 풀어줘야 할지 모르는 여성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의 마음처럼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기 때문에 미안하다고 말하면 금방 풀린다.

그렇다면 화나서 연락 없는 남자친구는 어떻게 달랠 수 있을까? 이번 시간에는 남자가 삐지는 이유와 풀어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1. 이유를 파악
  2. 직접 만난다
  3. 잠시 기다림
  4. 미안한 감정
  5. 마음이 떠남
  6. 개인의 성격
  7. 아쉽지 않다
  8. 그냥 손절함
  9. 방치를 한다
  10. 나를 챙기자
  11. 입장 바꾸기
  12. 눈물 흘리기

1. 이유를 파악

가장 중요한 것은 왜 남자친구가 화가 났는지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다. 큰 문제가 아니라면 금방 풀리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남자들은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려는 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유를 물어봐도 화내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 수 있다.

이유도 말하지 않고 계속해서 화를 낸다면 나에 대한 애정이 식거나 다른 문제를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잘 살펴보도록 하자.

2. 직접 만난다

남자가 연애를 하면서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내가 왜 화났는지 모르냐는 질문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으면 직관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여자친구가 먼저 만나자고 이야기하면서 집 근처까지 찾아오면 그 자체로 고맙고 미안해서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질 수 있다.

회피형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감정이 상하면 대화를 피하고 마주치지 않으려는 경우가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3. 잠시 기다림

상대가 화를 내고 연락이 없다면 내 입장에서도 감정이 상하고 기분이 나쁘지만, 그래도 걱정되기 때문에 연락을 해주길 바란다.

남자들은 심하게 다투면 흥분을 가라앉히고 개인적으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너무 연락을 재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부분 하루를 넘기지 않기 때문에 1~2일 정도 연락이 없다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만큼 작은 것이니 휘둘리지 말자.

4. 미안한 감정

여자친구를 정말 좋아하는 상황에서 화를 내고 집으로 가거나 잠수를 탔다면 쪽팔리고 미안해서 연락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싸우고 나서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를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무난하게 지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중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상대에게 먼저 잘못했다고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로 마음을 전하면 상대는 오히려 내가 화내서 미안하다고 할지도 모른다.

5. 마음이 떠남

남자가 권태기가 오면 여자친구를 이성으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미안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고 화를 억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마음이 떠난 남자의 화를 풀어주려고 노력하면 오히려 더욱 불편한 기분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그냥 기다리는 것이 좋을 수 있다.

갑자기 화내는 일이 많아지면 권태기가 왔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나만 노력하고 희생한다고 관계를 예전처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6. 개인의 성격

인터넷에 화나면 연락 안 하는 애인만 검색해도 잠수를 타는 여자, 남자와 사귀고 있는 사람들의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화가 나면 대화를 하지 않고 잠수를 타는 사람들은 감정을 추스르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잠시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성격은 소수만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상대를 배려하지 않기 때문에 뜬금없이 잠수를 타고 연락하면서 괴롭게 만든다.

7. 아쉽지 않다

어느 정도 진도를 나갔지만 육체적인 관계를 하지 못했다면 화나는 일이 있어도 최대한 참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다투는 일이 적다.

하지만 진도를 모두 나가고 남자가 원하는 대로 끌려다니기 시작하면 예전과 다르게 자주 삐지고 연락을 하지 않는 일들이 많아진다.

일부 사람들은 본인이 아쉽지 않으면 쉽게 화를 내기 때문에 너무 잘 해주기보다는 적당한 밀당으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8. 그냥 손절함

화난다고 연락 없는 남자는 같은 남자가 생각해도 한심한 모습이기 때문에 굳이 사귀면서 스트레스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매번 상대가 화나서 연락이 없을 때마다 풀어주려고 노력하면 내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건강한 연애를 지속하기 어렵다.

본인이 연락을 하지 않고서 내 걱정 안 했냐? 애정이 부족한 거 아니냐는 식으로 불만을 표출한다면 손절이 답일지도 모른다.

9. 방치를 한다

일부 사람들은 화가 풀리면 연락을 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말고 문자를 하나 남겨 놓은 다음에 내가 할 일을 하면서 기다리자.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된다면 상대가 먼저 연락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은데 참기 어렵다면 관계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다.

연인 사이에 남자가 하루 이상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은 성격을 떠나서 상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크기가 작다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10. 나를 챙기자

화나서 연락이 없는 남자친구를 풀어주는 과정에서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런 일이 많지 않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면 상대의 감정보다는 나를 먼저 챙기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한다.

기분이 나쁘다고 연락이 두절되는 남자는 100명 중에 1명 정도 안되기 때문에 굳이 힘들고 외로운 연애를 지속할 필요는 없다.

11. 입장 바꾸기

여자가 화나서 하루 이상 잠수를 탔다고 생각해 보자,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그냥 헤어지는 게 좋다는 조언을 해준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가 잠수를 타는 것은 어떻게 생각할까? 헤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한다.

정말 큰 잘못을 저질렀다면 남자친구 보다 주변 이성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게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12. 눈물 흘리기

여자의 눈물은 모든 상황을 정리할 수 있는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웬만한 잘못, 실수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방법으로 쓰인다.

여자가 눈물을 흘리면 남자는 일단 달래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하기 때문에 그 이외의 생각은 하지 못하게 된다.

눈물이 멈추고 난 다음에는 안도감과 함께 오히려 미안한 감정을 느끼기 때문에 상황이 정리되지만 너무 악용하면 역효과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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