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싸움 잘하는 방법 13선 – 말싸움 이기는 문장

사람들은 의견이 맞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말싸움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게임을 하면서 부모님 안부를 묻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말싸움을 승리하면 상대방을 농락하면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지만 말싸움을 못하는 사람들은 감정이 상해서 분노를 표출한다.

그렇다면 말싸움을 잘하는 방법이나 이기는 문장은 없을까? 이번 시간에는 말싸움 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정보를 알아보자.

목차

  1. 민감한 주제
  2. 되돌려주기
  3. 뻔뻔한 태도
  4. 흘려보내기
  5. 위선적 모습
  6. 감정 컨트롤
  7. 편은 만든다
  8. 말을 돌린다
  9. 확대적 해석
  10. 화나게 만듦
  11. 네가 이겼다
  12. 증거를 요구
  13. 외모나 성격

1. 민감한 주제

민감한 주제로 말싸움을 이기는 경우 결과적으로 내 얼굴에 침을 뱉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외모, 신체적 결함, 가족에 관련된 문제는 일반적으로 건들면 안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주먹다짐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추천하지 않는다.

상대방을 만날 생각이 없는 경우 민감한 주제를 다뤄도 괜찮지만 계속 볼 사이라면 나중에 나의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반대로 생각하면 민감한 주제로 나를 공격하는 사람을 주변에 알리면서 나의 편을 만들고 상대방을 매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2. 되돌려주기

간지럽히는 장난을 자주 치는 사람들은 자신이 간지럼을 많이 타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은 자신의 약점을 공략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말싸움을 할 때도 자신이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공략하는 일이 많아서 상대가 했던 말을 그대로 되돌려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거지 X 끼라는 욕을 한다면 너보다 잘 살듯?이라고 짧게 맞받아치는 식으로 대응하면 혼자 흥분해서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능이 낮은 사람은 ‘너도’, ‘너만’이라는 답변만 하면 스스로 자멸하기 때문에 굳이 말싸움을 하면서 나의 입을 더럽힐 필요가 없다.

3. 뻔뻔한 태도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언변도 좋지만 잘 듣고 그에 맞는 반응을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말싸움을 할 때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상대가 나에게 욕을 하면 ‘응응 맞아 ㅋ’ 비웃는 식의 추임새를 넣거나 덕분에 알아서 고맙다는 식으로 반응을 해주면 좋다.

말싸움은 먼저 열받는 사람이 지는 대결이기 때문에 감정이 격해지는 시점에 영혼 없는 감탄사를 넣어주면서 화를 돋우는 능력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흥분하지 않고 뻔뻔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내가 넣는 추임새를 듣는 상대방을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다.

4. 흘려 보내기

말싸움이 주먹다짐으로 번지는 이유는 상대방의 말을 모두 들으면서 도를 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쪽 귀로는 흘려버릴 필요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과 말싸움에 집중하지 않고 딴생각을 하는 것이다. 몰입하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하기 때문에 큰 타격이 없다.

그리고 진심으로 궁금하거나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잠시 딴생각을 해서 못 들었는데 다시 한번 말해주면 안 되냐고 이야기를 해도 좋다.

상대가 화를 내거나, 흥분하며 다시 이야기를 하면 나의 승리라고 볼 수 있다. 전혀 상관이 없는 엉뚱한 말이나 반응을 보여도 괜찮다.

5. 위선적 모습

‘미안한데 목마르지 않냐?’ 뜬금없이 상대를 걱정하는 멘트는 잠시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다가 비꼬는 것을 인지하고 기분이 나쁘다.

네가 하는 말에 공감하고 반성하는 내용이 많아서 메모장 같은 곳에 적어서 달라는 말도 상대를 위하는 것 같지만 감정을 상하게 만든다.

서로 감정이 상하는 말을 하면서 싸우는 상황에 누군가를 위하는 말과 행동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불편하고 피하고 싶은 감정을 느낀다.

위선자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방법으로 상대방을 위하며 착한 척을 하고 있지만 그 속내는 추악하고 더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6. 감정 컨트롤

사실 감정을 컨트롤하는 능력만 있으면 입을 열지 않아도 그냥 평온한 상태로 이야기를 들어 주면서 말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주먹다짐을 할 때 코피가 나면 지는 거라는 이야기가 있듯 말싸움을 할 때는 흥분하는 사람이 지는 것이기 때문에 감정 컨트롤이 중요하다.

나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며 상대방의 페이스에 말려드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말싸움을 시작하기도 전에 졌다고 볼 수 있다.

상대방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거나 막무가내로 욕을 해도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얼굴을 붉히지 말고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7. 편을 만든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나와 우호적인 사람이 있을 때 말싸움을 하는 것인데 대놓고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아도 맞장구만 쳐주면 큰 힘이 된다.

상대방과 말다툼을 하면서 나의 편을 만드는 것은 순발력이 필요한 부분으로 상대방이 말실수를 하면 공감대를 형성할 사람을 찾아보자.

사람이 많은 곳에서 키가 작은 사람에게 외적인 부분을 공격하거나 마음도 좁다고 말하는 경우 주변에 들리게 내가 들은 말을 다시 확인하자

지금 키 작은 사람 비하하는 거 맞지? 한번 했던 말은 주워 담을 수 없고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하거나 너만 해당된다는 말도 의미가 없다.

8. 말을 돌린다

함정을 파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페이스로 말싸움을 끌고 가려는 시도를 하기 때문에 굳이 그 장단에 놀아날 필요가 없다.

나의 과거 실수나 잘못을 끄집어 내면서 죄책감을 느끼게 하거나 약점을 노려서 원하는 답변을 듣고 이성적인 판단을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에 답변을 해주거나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최대한 말을 돌리며 내 턴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유희왕을 보면 자신의 차례에만 공격이 가능하고 가끔은 내 턴을 여러 번 쓸 수 있는 카드를 내기도 하는데 말을 돌리며 내 위주로 만들어야 한다.

9. 확대적 해석

말싸움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확대 해석하면서 압박을 가하면 상대방은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논란이 될만한 주제를 꺼내면 상대가 의도하지 않은 내용까지 확대하면서 대화가 안 통하고 말하면 안 되겠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면 된다.

무언가를 과도하게 부풀리거나 해석하면 거짓말처럼 보이게 하거나 작은 문제도 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상대방이 하는 말을 완전히 부정하거나 없는 이야기를 꾸며내는 것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팩트를 기반으로 확대 해석해야 한다.

10. 화나게 만듦

말싸움은 흥분하면 지는 게임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화나게 만드는 것을 우선순위로 정하는 것이 승리를 위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무시를 하거나 침묵하기, 모욕이나 비난하는 태도를 보이면 상대를 화나게 만들 수 있지만 내가 비난받을 위험이 존재한다.

그래서 상대방의 치아에 고춧가루가 꼈다고 말을 하거나 지퍼가 열렸다고 거짓말을 하는 유치한 방법으로 분노를 이끌어 내기에 좋다.

주먹다짐을 할 때도 상대방을 화나게 만드는 것이 좋은데 지나치게 흥분하면 몸과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진다.

11. 네가 이겼다.

누군가와 격렬하게 싸우고 난 다음에 이상하게 속이 후련한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쏟아내면 오히려 기분이 좋다.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말싸움이 붙으면 빠르게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네가 이겼다고 말해주도록 하자.

무조건 나는 틀리고 너는 맞으니까 빨리 끝내자. 서둘러서 결론을 이끌어 내려는 모습을 보면 상대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감정을 느낀다.

분명히 비꼬는 게 맞지만 받아들이지 않고 말싸움을 계속하면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보기 때문에 억지로 말싸움을 끝내야 한다.

12. 증거를 요구

내가 하는 말이 진실한 팩트만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에 팩트로 증명하라고 태클을 걸면 난감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지금 하는 말 장담할 수 있어? 증거를 대봐, 계속 팩트를 말하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설명하기도 귀찮고 안 하기도 애매해진다.

거짓말 같은데 지어낸 거 아니야? 누가 보증할 수 있는데? 계속 꼬치꼬치 캐묻다 보면 말싸움은 안되고 증거만 찾다가 시간을 보낸다.

나에게 욕을 하는 경우에도 무지성으로 그 말이 진짜라는 증거를 대라고 이야기하면 본인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고 입을 다물 것이다.

13. 외모나 성격

상대방이 받는 상처는 신경 쓰지 않고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인신공격이 가장 좋은 방법일지도 모른다.

다만 내가 상대보다 외모가 뛰어나야 역공을 맞지 않으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있다면 비난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말싸움에 이겨도 내 기분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인신공격을 받은 사람이 화를 참지 못하면 폭력을 행사할 수 있어서 문제가 된다.

정말 원수 같은 존재, 증오를 느끼는 대상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으며 주변에 듣는 사람이 많다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방법이다.


말싸움은 유치한 행동이다. 그래서 상대에게 초등학생이냐? 물어보거나 반대로 어른이 자신은 잼민이라고 밑밥을 깔기도 한다.

어른이 되면 말싸움을 최대한 피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상대방의 말실수를 노리고 주변 사람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화가 통하지 않고 목소리가 크면 이긴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마찰이 생기면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 것처럼 말을 아낄 필요가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