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자고 안 하는 남자친구 – 성욕이 없는 8가지 이유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사춘기부터 시작해서 30대 초반까지 남성 호르몬 분비가 많아서 성욕을 많이 느낀다.

그래서 연애를 하고 진도를 모두 나가면 귀찮을 정도로 들이대곤 하는데 먼저 하자고 표현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여자 입장에서 나를 정말 사랑하나? 의문이 들고 자존심 상할 수 있는 부분으로 남자가 먼저 하자고 안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이가 젊고 연애를 한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남자가 소극적으로 나온다면 현재 상황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1. 냄새가 난다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나는 냄새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청결의 문제가 아니라 유전적으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객관적으로 신체 일부에서 냄새가 나거나 후각이 예민한 남자들, 혹은 유전적으로 맞지 않은 사람들은 거북하게 느끼기도 한다.

키스를 피하는 경우도 이와 비슷한 이유가 작용하는데 혹시 나에게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들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사람의 신체 중에서 깨끗이 닦지 않으면 냄새가 나는 부분도 많은 편으로 직접 말하기 어려워서 거부를 하고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악취라고 할 정도의 냄새가 나는 경우 정이 떨어지고 부정적인 감정이 커질 수 있으니 스스로 어느 정도 체크해 보는 것도 좋다.

2. 자신감 부족

기본적으로 성격이 소심해서 표현을 못 하는 경우도 있지만 크기나 기능 문제로 자신감이 없는 남자들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육체적인 관계는 서로 즐겨야 만족감이 높아지는데 본인 스스로 자신감이 없고 만족을 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하기가 싫어진다.

혹시 나를 생각해서 만족하는 척 연기를 하는 걸까? 혹시 친구들 앞에서 나의 험담을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괴로워한다.

여자친구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혼자 상상하고 괴로워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자존심 상하는 일이 있다면 문제가 된다.

남자친구가 먼저 하자고 안 하는 경우 성적인 부분에서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일 수 있으니 조금은 안심할 수 있도록 대처해야 한다.

3. 배려와 존중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친구와 진도를 빠르게 나가고 싶지만 가끔 상대를 아끼는 마음에 천천히 스킨십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순결을 지켜주고 싶어 하지만 마음처럼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관계를 갖고 스스로에게 실망하기도 한다.

위 같은 경우 남자친구가 죄책감이 들어서 하고 싶어도 먼저 표현을 하지 못하고 계속 고민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혹시 이러려고 날 만나는 거냐고 실망하는 것은 아닐까? 너무 밝히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착한 사람, 좋은 이미지로 보이고 싶은 남자들은 초반에 여자가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전까지 생각과 행동을 다르게 할 수 있다.

4. 실망의 감정

사귄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하자는 말이 없다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모습, 실망감 때문에 적극적이지 않을 수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시각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평소에는 옷에 가려져 있던 속살을 보고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그럴 수 있다.

속궁합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정말 좋은 경우도 있지만 막상 해보니 별로라서 혼자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렇게 기분이 좋지 않았다면 크게 하고 싶은 마음도 없기 때문에 먼저 하자고 말을 하거나 표현하는 경우도 없을 것이다.

영상을 통해서 환상을 가진 사람들은 첫 경험을 하고 실망하는 일이 많지만 관계를 갖다 보면 좋은 방향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5. 성욕이 적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모두 성욕이 높은 편이지만 의외로 관심이 없어서 딱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있다.

여기서 성적인 끌림을 느끼지 못하는 무성애자도 있는데 이성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아직 눈을 뜨지 못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외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성욕이 줄어들기 때문에 30대 중반 이후 부터는 귀찮고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그러기도 한다.

주의할 부분은 남자가 20~30대로 젊은 편인데 먼저 하자는 말이 없다면 나에게 관심이 없거나 기능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남자친구가 성욕이 높아서 고민하는 분들도 있는데 연애를 하면 할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과거를 그리워 할지도 모른다.

6. 소심한 성격

연애를 하고 결혼한 신혼부부도 대놓고 하자는 말은 안 하기 때문에 최대한 눈치를 보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을 한다.

그렇다면 연애를 하는 소심한 남자는 어떨까? 먼저 하자고 말하지 않는 것은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 반응이라고 본다.

소심한 성격은 본인이 문제를 알고 있어도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참고 이해를 하거나 먼저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좋다.

다만 연애를 하면서 계속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면 자존심이 상할 수 있으니 나중에는 참지 말고 진지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서로 사랑한다면 소심한 성격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만 자존감이 떨어지는 기분이 든다면 남친보다 내 기분을 살펴야 한다.

7. 금전적 문제

둘 중에 한 명이라도 자취를 한다면 괜찮지만 매번 숙박업소를 이용해야 한다면 돈이 없어서 부담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자존심이 세거나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비용을 부담 주기 싫은 남자들은 으슥한 건물이나 화장실에서 욕구를 풀어야 하나? 고민한다.

여기서 가장 좋은 방법은 내 욕구를 누르면 되는 것으로 하고 싶어도 먼저 말을 하지 않고 기다리면 여자친구가 먼저 하게 돼있다.

모텔 비용은 부담스럽고 더치페이를 하기는 자존심이 상하지만 여자친구도 원하면 조금은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그럴 수 있다.

실제로 많은 남자들이 진도를 모두 나간 이후에 경제적인 부담을 견디지 못해서 이별을 고민하고 헤어지는 일이 많은 편이다.

8. 체력이 부족

아무리 나이가 어리고 몸을 관리한다고 해도 육체적인 관계는 신체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체력이 부족하면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남자의 경우 정자를 생성하고 배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피로를 느끼기 때문에 단순하게 몸을 많이 써서 피곤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 학업이나 직장에서 느끼는 피로, 스트레스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린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가끔 바쁜 상황에서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자주 그런다면 나에 대한 관심이 적은 상황으로 본다.

육체적인 능력보다 정신적인 에너지가 방전돼서 그럴 수 있으니 남자친구가 피곤해 보인다면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신경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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