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저마다의 성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평범한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고 불편한 것들도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일반적이지 않은 행위를 할 때는 상대에게 미리 이야기를 하거나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일부 남자들은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는 경우가 있는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황당하고 불쾌한 감정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간에는 관계 시 목을 조르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러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목차
1. 가학적 성향
영어로 Breath control은 강제로 산소가 부족하게 만들어서 쾌감을 오게 만드는 행위로 마조히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즐긴다.
브레스 컨트롤을 하는 사람은 상대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쾌락을 얻고 당하는 쪽도 도파민, 엔드로 핀 분비가 높아지게 된다.
그래서 취향에 맞으면 두 사람 모두 만족감을 얻을 수 있지만 위험하기도 하고 불쾌한 감정을 느끼면 강하게 거부할 필요가 있다.
2. 과거의 경험
이전에 사귀던 여성이 목을 조르는 행위를 좋아했다면 지금 사귀는 사람도 좋아할 거라는 생각에 그전처럼 행동할지도 모른다.
기본적으로 남자들은 자신의 쾌락뿐만 아니라 여자친구의 만족감도 중요하기 때문에 연애 경험이 없을수록 더 잘하고 싶어진다.
여자친구를 위해서 그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존중과 배려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니 그다지 유쾌한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3. 영상을 보고
많은 남자들이 각종 영상을 통해서 어른들의 놀이를 배우기 때문에 영상으로 보던 것들을 실제로 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손가락을 입에 넣는 것처럼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목을 조르는 행위는 서양 동영상을 보고 배웠을 가능성이 높다.
내 남자친구가 연애 경험이 없는데 목을 조른다면 성적인 취향이나 과거의 경험보다는 호기심이 많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4. 지배적 성향
평소에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거나 낮져밤이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강압적인 행동으로 우월한 감정을 느끼려는 모습을 보인다.
누군가의 목을 조른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당하는 사람이 상대를 신뢰하거나 이해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거나 비슷한 행위를 하는 남자들은 그 행위를 통해서 심리적인 우월감, 우위에 있다는 감정을 느낀다.
5. 귀여운 공격
그전 글에도 귀여운 공격성에 대한 내용을 다뤘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예쁘고 귀엽다면 자신도 모르게 공격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여자친구를 꼬집거나 깨물기, 손바닥으로 때리는 등 괴롭히거나 아프게 하면서 좋아서 주체하기 어려운 감정을 조절할지도 모른다.
다만 목을 조르는 것은 위험한 행위로 나쁜 방향으로 중독될 수 있으니 다른 것으로 대체하거나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6. 결과
관계 도중에 상대의 목을 조르거나 당하는 것은 성적 취향의 일종으로 브레스 컨트롤이라고 하며 BDSM 플레이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본인의 쾌락보다는 동영상을 보고 배우거나 전에 사귀던 사람의 영향으로 그런 행위를 할지도 모른다.
서로 취향이 맞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범죄와 가까운 행동이기 때문에 억지로 하거나 참고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내가 원하지 않으면 확실하게 의사를 전달하고 거절할 필요가 있으며 그래도 계속한다면 범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브레스 컨트롤은 실제로 쾌락을 느낄 수 있지만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행동으로 중독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