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고 싶지만 소개팅이 들어오지 않아서 기회를 얻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남자, 여자 성별에 따라서 기준이 달라질 수 있지만 비슷한 이유로 소개팅이 안 들어 올 수 있으니 문제가 있다면 고칠 필요가 있다.
주선을 해주지 않는 이유는 많지만 이유를 알아야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소개팅 안 들어오는 사람의 특징을 알아보자.
목차
1. 인맥이 부족
연락처에 전화번호가 많아도 실제로 만나거나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적다면 소개팅을 받을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볼 수 있다.
100명 중에서 5명 정도는 주선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내 인맥이 많을수록 그런 사람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평소에 알고 지내는 사람이 적다면 소개팅이 적게 들어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지인 관리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인맥이 넓어도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친구나 지인이 적은 편이라면 소개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소개팅이 덜 들어오게 된다.
2. 부정적 인식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과 성향이 다른 사람은 배척하고 비슷한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옛말에 끼리끼리 논다는 이야기가 있다.
소개팅을 잘 하지 않거나 싫어하는 사람들 주변에는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소개팅을 해주거나 받기 어렵다.
가끔 주변에서 소개를 해준다고 해도 내가 원하는 만남이 아니라고 거절하는 분들도 있는데 소개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어릴수록 이런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지만 소개팅을 할수록 사람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으니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말자.
3. 활동량 부족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사람을 잘 만나지 않고 정해진 곳에 머무르는 일이 많다.
다른 사람을 만나고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야 사람들이 신경을 쓸텐데 집에만 있거나 취미가 없어 보이면 소개를 해주기 애매하다.
내 주변에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어떤 사람에게 더 관심을 주면서 소개를 해주고 싶을까?
가끔은 사람을 만나서 술도 마시고 취미 생활도 즐겨야 주변의 인식이 좋아져서 소개를 해줘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4. 외모의 문제
소개를 하고 받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면 외모가 부족해서 소개팅이 들어오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면 소개팅을 선호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본인 입으로 싫어한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주변 사람들도 소개팅을 싫어한다고 인식해서 소개를 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예쁘고 잘생겨도 눈이 높은 사람들은 주변에서 괜한 이야기를 들을까 봐 주선을 꺼리기 때문에 소개팅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5. 수동적 태도
내 외모가 엄청나게 뛰어나거나 성격이 좋은 게 아니라면 주변에서 굳이 소개팅을 해주려고 하지 않으니 기회가 적은 게 당연하다.
나보다 부족해 보이는 사람도 소개팅을 해주던데 왜 나는 안 해주지?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안일한 마음이라고 본다.
소개팅을 하고 싶으면 주변 사람들이 먼저 해주길 기다리고 바라기보다는 내가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 소개팅이 안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해 달라고 하지 않거나 적극성을 띠지 않아서 그런 것이니 노력이 필요하다.
6. 능력이 부족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을 다니고 있거나 사업을 하는 분들은 본인 의지만 있다면 꾸준히 소개팅을 받거나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기업을 다니거나 백수로 있는 분들은 주변에서도 소개를 잘 안 해주지만 본인 의지가 없는 경우도 많다.
특히 남자들은 직장을 다니기 전에는 상관이 없지만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능력이 있어야 원활하게 소개팅을 진행할 수 있다.
소개를 해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괜찮은 직장을 다녀야 면이 서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능력은 빠질 수 없는 조건으로 작용한다.
7. 가벼운 모습
가벼워 보이는 사람의 경우 오래된 지인은 소개팅을 해줄 수 있지만 친분이 없다면 왠지 소개해 주기 꺼려질지도 모른다.
소개를 해주는 입장에서 친하지 않다면 보이는 것으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가볍게 느껴지는 사람은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개방적이고 음주 가무를 즐기는 분들은 잘 노는 사람을 선호하기 때문에 가벼운 모습도 매력으로 느낄지도 모른다.
대체적으로 언행이 가벼워 보이면 주변에 원하는 사람이 있어도 소개를 해주기 찝찝하니 평소에 말과 행동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30대 중반을 넘어서면 소개팅을 받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니 나서지 않아도 기회가 있다면 잡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용기를 내서 인연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소개팅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는 분들이 많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