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를 밝힌다고 하지만 소심한 성격 때문에 이를 밖으로 표출하지 않고 참는 경우가 있어서 상대를 답답하게 만들기도 한다.
소심한 남자와 썸을 타는 여성분들은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할 필요가 있는데 가끔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소심한 남자는 어떤 식으로 친해져야 할까? 이번 시간에는 소심한 남자에게 접근하고 꼬시는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소심한 남자 호감 표현 10선 내용을 보면 상대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할 분들은 읽어보시길 바란다.
목차
1. 천천히 접근
주변에 여자가 있으면 긴장해서 말과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남자들이 있는데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서면 거부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이렇게 방어적인 사람들은 가벼운 스킨십에도 깜짝 놀라거나 밀어내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접근했다가 상처를 받기도 한다.
상대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갑작스럽고 돌발적인 행동만 하지 않으면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참을성이 필요하다.
여자가 먼저 스킨십을 시도하면 남자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만 조심스럽고 소심한 사람들은 싫은 것처럼 행동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2. 부담 줄이기
사람마다 접근을 허용하는 사회적 거리가 존재하며 소심한 남자들은 친해지기 전까지 좁히기 어렵기 때문에 거리를 둬야 한다.
이성적으로 호감을 느끼면 가까이 접근하고 대화를 나누고 싶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적극적인 모습을 원하는 분들도 친해지기 전까지 상대가 주도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고 여유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 지나치게 칭찬을 하거나 대화를 할 때 눈을 오래 마주치면서 집중하면 상대를 위축시키고 불편한 관계로 만들 수 있다.
3. 특정 기념일
소심한 성격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숨기고 괴로워하는 남자들도 어느 정도 친분이 있다면 기념일을 챙기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생일, 화이트데이뿐만 아니라 자격층을 취득하는 것처럼 특별한 날에는 선물을 주면서 호감을 표현할 수 있다.
나중에 상대방에게 되돌려 주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니 함께 밥을 먹는 것처럼 기분 좋게 대화할 시간이 필요하다.
특별한 날에 함께 시간을 보내면 내가 관심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만 용기를 내면 남자도 적극적으로 나온다.
4. 자주 만나기
첫 만남에 고백하는 남자도 있지만 1년이 지나도 짝사랑만 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자주 오래 만나야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상대가 나에게 관심 있다는 사실을 알아도 고백을 못 하기 때문에 자주 만나면서 꾸준히 마음을 전해야 한다.
만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더욱 편하고 친밀한 감정을 느끼면서 고백을 하거나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된다.
같은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경우 마음에 드는 남자 근처에 자주 맴돌면서 얼굴을 보이면 내적 친밀감이 생겨서 쉽게 가까워진다.
5. 칭찬을 한다
내성적인 남자는 본인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으로 연애 경험이 없거나 실패로 인한 두려움으로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너는 멋지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사소한 칭찬부터 시작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상대가 먼저 사귀자는 말을 하길 바라는 분들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호감을 표시하면서 고백을 유도해야 받을 수 있다.
조금 더 천천히,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싶은 분들은 남자가 관심 있거나 자신 있는 분야에 대해서 물어보고 대화를 이끌어 나가자.
6. 인정 해주기
기본적으로 남자는 인정받으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어서 관심 있는 여자가 인정을 해주면 더욱 기가 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나를 위해서 배려하거나 신경 쓰는 것들에 대해서 인정을 해주면 기분이 좋고 으쓱해지면서 적극적으로 나올지도 모른다.
특별하고 대단한 상황이 아니라 캔 음료를 따주거나 차도 쪽으로 걷는 상황을 잘 했다고 인정하면 기분이 좋아서 들뜨게 된다.
남자의 선택이나 행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말하면 소심하고 긴장된 모습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한다.
7. 물질적 베풂
남자는 성격이 소심해도 여자를 보호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어서 물질적,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
여자가 음료수를 사면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주 사주면서 주고받는 관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
게다가 소심할수록 여자가 돈을 안 쓰면 어쩌지? 걱정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사소한 것들을 사주면 긍정적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음료수나 간식을 몇 번 사줬는데 돌아오는 게 없다면 성격 문제가 아니라 나에게 관심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소심한 남자는 상대의 마음뿐만 아니라 본인의 감정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연애를 하기 때문에 사귀는 과정이 힘들 수 있습니다.
시작은 어렵지만 조심스러운 언행으로 배려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믿음을 쌓기 좋아서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