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 많은 사람 7가지 특징 – 줄이는 방법

인생을 살다 보면 식탐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는 모습을 보면 인상이 찌푸려지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감자탕에 소주를 한잔해도 사이좋게 나눠 먹기보다는 뚝배기로 시켜서 각자 먹어야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번 시간에는 식탐이 많은 사람 특징과 줄이는 방법을 알아볼 텐데 주변에 심한 사람이 있거나 본인이 문제라면 참고하시길 바란다.

목차

  1. 호르몬 문제
  2. 에너지 부족
  3. 교육의 부재
  4. 먹는 즐거움
  5. 빠르게 먹음
  6. 과거의 상처
  7. 욕심이 많다
  8. 고치는 방법

1. 호르몬 문제

사람들은 인간의 기본 3대 욕구를 수면욕, 식욕, 성욕이라고 하며 그중에서 잠자고 먹는 행위는 인간의 생존에 꼭 필요하다.

여기서 식욕에 관련된 호르몬은 배고픔이나 포만감을 불러오는데 그렐린은 식욕을 자극하고 렙틴은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그렐린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사람은 식탐이 많지만 렙틴 호르몬이 많으면 입이 짧아서 많이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식탐을 불러오는 호르몬은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로 증가하고 식욕 억제제 같은 치료 제가 개발되고 있어서 약물 치료가 가능하다.

2. 에너지 부족

인간은 몸에 특정 영양분이 부족하면 더 많은 음식을 찾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이지 않은 식습관이 식탐을 불러오는 경우가 있다.

단백질, 섬유질, 지방이 부족하면 금방 허기를 느껴서 식단 조절로 다이어트를 하면 자주 배고프고 식욕을 조절하기 어려워 진다.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있거나 소화가 빠른 분들은 대사율이 높아서 에너지를 빨리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식탐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외 운동을 해서 근육량이 많거나 체중이 무거운 사람들은 가만히 있어도 에너지 소비가 많기 때문에 음식을 갈구하게 된다.

3. 교육의 부재

치킨을 둘 이서 먹으면 닭 다리는 하나씩 나눠야 하지만 이를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 보고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부모님께 배우지 않아도 형제자매가 있다면 다투면서 알게 되지만 외동으로 자라면서 그럴 기회가 없었다면 모를지도 모른다.

이런 유형은 식탐보다는 기본 예의, 개념의 문제이기 때문에 교육을 받지 못한 것도 있지만 개인적인 성향일 가능성이 높다.

인터넷에 식탐이 많은 아이, 가정교육을 검색하면 다양한 글이 나오는데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교육을 통해서 익혀야 한다.

4. 먹는 즐거움

정신적, 육체적인 쾌락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음주가무를 즐기는 것처럼 먹는 것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음식에 관심이 많을 수 있다.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빼앗기기 싫기 때문에 식탐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우선순위가 있다면 음식이 상위권에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양보를 하거나 덜먹는 일은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이런 사람들이 나와 있을 때 조절을 잘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내 우선순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

5. 빠르게 먹음

평소에 음식을 빠르게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주변 사람들이 식탐이 많다고 느낄 수 있는데 오해하기 쉬운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결과만 봤을 때 음식을 먹은 양이 똑같다고 하더라도 초반에 빠르게 먹으면 상대방은 나보다 많이 먹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누가 안 뺏어 먹으니까 천천히 먹으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다면 집에서는 괜찮지만 밖에서는 상황에 따라서 속도를 조절하자.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음식을 빠르게 먹는 습관을 가진 분들은 과식을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할지도 모른다.

6. 과거의 상처

음식에 관련되지 않았어도 과거에 받은 상처나 부정적인 감정으로 식탐을 갖게 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라고 한다.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해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음식을 먹으면서 얻는 즐거움으로 일시적인 안정감을 얻는 것이다.

이외에도 과거 음식을 먹기 어렵거나 귀한 곳에서 자랐다면 기회가 있을 때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받아서 식탐을 보이기도 한다.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서 식탐을 느끼는 분들은 욕심을 부리면서 나와 다른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지 말고 상처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

7. 욕심이 많다

식탐이 많은 사람들은 음식을 시켜도 여유롭게 주문하는 편인데 식탐이 없고 입이 짧아도 일단 많이 주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음식이 많은 환경, 게다가 맛까지 있다면 누구든 식탐이 많아질 수 있으니 최대한 음식이 부족하거나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아는 맛이 무섭다는 말처럼 맛있는 음식을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빼앗기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면 식탐이 많다고 말할 수 있다.

어떤 유형으로 음식에 욕심이 많던지 식탐과 연결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음식을 가까이하지 않고 멀어질 필요가 있다.

8. 고치는 방법

  1. 규칙적인 식사로 포만감을 유지
  2. 충분한 수면을 통해 호르몬 조절
  3.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4. 평소에 물을 충분히 자주 마신다.
  5. 음식은 최대한 천천히 많이 씹기
  6. 운동을 통해서 정신 건강 챙기기
  7. 내가 먹을 만큼의 양을 정해 놓음

식탐이 많다는 이야기는 조금만 주변의 눈치를 보거나 배려하면 듣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성격 문제일 수 있습니다.

노력해도 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치료를 받거나 조언을 구해서 행동을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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