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다니는 남자 특징과 비율 – 심리 구별하는 방법 7선

요즘 들어 인터넷에서 익명으로 남성을 혐오하는 여성분들이 많은데 남자들은 대부분 업소에 다닌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글쓴이가 중년까지 살면서 만난 사람을 보면 절반 이상은 여성이 나오는 업소를 다니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인식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음란 주점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가자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가벼운 만남도 거북하고 돈이 아까워서 싫어한다.

그렇다면 업소를 다니는 남자는 가벼운 만남을 선호하고 돈이 많은 것일까? 이번 시간을 통해서 그들의 특징과 심리를 알아보자.

목차

  1. 외로운 감정
  2. 현실적 선택
  3. 대우 받는다
  4. 단순한 일탈
  5. 주변 분위기
  6. 놀이로 인식
  7. 스펙의 문제

1. 외로운 감정

애정 결핍 증상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지만 사회적인 시선, 신체적인 구조로 인해서 남자가 해소하기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안정되지 못하거나 여자 친구가 없어서 외로운 남자들은 업소를 다니면서 이성과 술을 마시고 달래기도 한다.

혼자서 욕구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런 행위에 대해서 자괴감을 느끼는 경우 경제적인 부담보다 감정의 탈출이 우선시 된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외로운 감정, 본능적인 욕구를 참지 못해서 방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제력이 부족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2. 현실적 선택

그럴 거면 애인을 만들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성을 만나고 진도를 나가기 위해서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부정적으로 여길 수 있다.

연애를 하더라도 관계는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새로운 이성을 찾아 헤매야 한다는 불안한 생각에 머리가 아플지도 모른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기회비용을 따지면 오히려 돈을 아끼면서 다양한 이성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이야기한다.

결과적으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육체적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은 아니라고 본다.

3. 대우 받는다

사회생활을 하면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업소에서는 존중을 받으니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도 한다.

나중에 가서는 변질될 수 있지만 심리적인 위로를 받고 싶어서 가는 경우도 있으며 팁을 주면서 떨어진 자존감을 채우는 경우도 있다.

이런 감정을 운동이나 여행, 취미생활로 풀 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업소를 가는 것도 그들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연애를 하지 않는 남자들 중에서 육체적인 관계가 목적이 아니라 인정을 받거나 기분 전환을 위해 업소를 찾을 수 있다.

4. 단순한 일탈

한동안 중독되어서 습관처럼 가는 경우도 있지만 월급날에 직장 동료나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고 함께 가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다.

직장에서 형들이 리드해서 함께 다니다가 퇴사를 하고 친구를 끌어들이는 경우도 있는데 술을 마시고 마지막에 업소를 들린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술을 마시면 2~3차에 업소를 방문하는 녀석들도 있기 때문에 자주 반복되면 당연한 코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놀다가 집으로 가려 하지만 취했을 때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서 동행할 사람이 있다면 높은 확률로 가게 된다.

5. 주변 분위기

직장을 다니다 보면 회식을 자주 하는 곳들이 많은데 선배나 상사들이 그런 쪽으로 유도하면 거부하기 어렵기 때문에 따라갈 수 있다.

본인 의지가 확고하면 끝까지 거절하거나 얼굴만 비추기도 하는데 소심하거나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끌려간다.

약간의 마음은 있지만 혼자 용기가 나지 않거나 조금만 설득해 줬으면 생각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게 된다.

이렇게 타의적으로 업소를 가게 되었을 때 다시 재방문을 하는 비율보다 후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신을 지키는 것을 추천한다.

6. 놀이로 인식

성에 대해서 개방적이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남자끼리 모여서 노는 것보다 업소에 가서 즐기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그래서 일반적인 관계가 아니라 물주 개념으로 자신이 마음에 드는 친구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돈을 쓰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반대로 재미있게 놀 수 있기 때문에 가고는 싶지만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도덕적인 모습, 착한 이미지를 가지고 싶어 하는데 일정 선을 넘으면 죄책감은 줄어들고 놀이로 인식된다.

7. 스펙의 문제

누구나 인연은 있지만 평균 이하의 외모에 경제적인 능력도 없다면 남들처럼 평범하게 이성과 만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연애를 포기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아예 관심을 끌 수 있지만 돈을 주고 운이 따라주면 미남 미녀와 함께 술을 마실 수 있다.

게다가 업소를 자주 방문하고 친해지나 보면 사적으로 연락을 하면서 실제 연인처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 교감이 가능하다.

다만 객관적으로 부족한 사람에게 연락하는 이유를 생각하면 순수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결말이 나쁘게 끝난다.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으로 업소를 자주 간다고 인성의 문제가 있거나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과소비가 심하고 자제력이 부족한 부분, 도덕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고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