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허리나 골반 문신 의미 – 위치에 따라서 믿고 걸러야 할까?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들이 문신을 한 사람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자기만족을 위해 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요즘에는 문신을 타투라고 부르며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라고 하지만 도를 넘으면 주변에 위화감을 주는 것은 변함이 없다.

현대에 들어서는 범죄자나 퇴폐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대중적으로 긍정적인 인식이 생길지도 모른다.

여성의 경우 아름다운 모습, 변화, 행복을 의미하는 타투를 많이 새긴다고 하는데 부위에 따라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목차

  1. 여성의 문신
  2. 새기는 이유
  3. 부위별 의미

1. 여성의 문신

과거의 문신은 위화감을 조성하려는 사람들, 조직을 상징하는 의미로 많이 새겼기 때문에 남녀 불문하고 부정적인 인식이 존재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타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반항심, 주변에 위화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타투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아니고 한번 새기면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더욱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여성의 경우 주변에서 가벼워 보인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믿고 거르라는 말을 하는데 그럼에도 타투를 새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적인 성격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면적이 넓지 않다면 의미 있는 것들을 몸에 새기거나 자신을 꾸미는 방법으로 볼 수 있다.

2. 하는 이유

미용의 목적

패션에 관심 있는 분들은 목걸이나 반지, 팔찌 같은 액세서리를 하는데 타투는 거추장스럽게 하지 않아도 자신을 꾸밀 수 있는 방법이다.

개성을 표현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거부하고 나만의 개성을 찾고 싶은 사람들은 타투를 통해서 본인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자유를 표현

틀에 박힌 생활, 억압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자유로운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표현하기 위해 타투를 새길 수 있다.

상징적 의미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이나 그리움, 친구들의 우정, 자녀가 태어났을 때 행복한 감정을 기념하기 위해 상징적인 것을 몸에 새긴다.

자신감 상승

다른 사람에게 무시당하고 싶지 않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커서 자신감 상승을 위해 타투를 하기도 한다.

3. 부위별 의미

서양에서는 타투에 대해서 관대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범죄자 비율이 높아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골반이나 등허리 쪽에 타투가 있는 여성은 문란하고 쉬운 사람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단순히 예뻐서 하고 싶은 분들은 고민을 해보자.

얼굴

종교적 신념이나 문화적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범죄 조직에 연루되거나 반사회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귀 뒤

삐끼삐끼 아웃송으로 유명한 이주은 치어리더도 타투가 있는데 잘 드러나지 않는 부분으로 은밀한 매력, 개성, 특별한 기억을 뜻한다.

여성스러운 우아함을 강조하기 위해 새기는 부위로 앞쪽은 잘 보이고 지우기도 어렵기 때문에 목덜미에 타투를 하는 분들이 많다.

쇄골

쇄골도 여성적인 매력을 강조할 수 있는 부위로 가볍게 노출해서 문신을 보여주기 좋기 때문에 의미 있는 단어를 삽입하기도 한다.

어깨

힘과 용기, 자유를 뜻하는 어깨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옷에 따라서 잘 보이지 않는다.

가장 범위가 넓은 등은 신비스러운, 보호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주술적인 의미나 바람을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힘과 용기, 자신감을 뜻하며 반팔을 입어도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대범한 성격을 가지고 있거나 과시하기 위한 용도일 가능성이 높다.

손목

인기가 많은 부위로 작고 단순한 타투를 새기는 경우가 많은데 크기가 커지면 우울증이나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발목

잘 보이지 않는 부위로 섬세한 타투를 많이 새기는데 신비로워 보이지만 내성적이거나 실연한 사람들이 새기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복부

잘 드러나지 않지만 쉽게 보여줄 수 있는 부위로 힘과 용기,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임산부는 아이에게 느끼는 감정을 새기기도 한다.

허리

여성의 몸매 곡선을 잘 드러내는 부위로 매혹적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지만 개방적이고 가벼운 여자로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엉덩이

관능, 여성적인 매력을 상징하기 때문에 섹시함을 강조하려고 할 수 있지만 아무리 개성을 표현한다고 해도 가벼워 보일 수밖에 없다.

허벅지

면적이 넓기 때문에 크고 화려한 문신을 새기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기 어렵다.

종아리

정교한 문양이나 이미지를 많이 새기는 편으로 자신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주로 남자들이 남성성을 어필하기 위해 많이 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내가 왜 문신을 새겼는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부정적인 시선으로 본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문신을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 관심은 없지만 우연하게 보게 된다면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대부분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 부정적인 상상을 하기 때문에 타투를 지우기 전까지 본인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마음을 다잡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타투를 새기고 싶지만 남들의 평가가 싫은 분들은 잘 보이지 않고 가릴 수 있는 곳에 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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