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혈질 여자친구 특징 10선 – 욱하는 성격 결혼해도 괜찮을까?

과거 글쓴이가 사귀던 여자친구는 다혈질 성격이 매우 심했는데 가족의 직업이나 성향을 보면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문제를 느끼지 못했지만 관계가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통제하기 어려워졌고 화를 낸 다음에 사과를 받는 일이 많았다.

심지어 욕을 하거나 손찌검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상당히 놀랐고 결과적으로 결혼까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별을 선택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욱하는 성격을 가진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 관계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글이 도움 되었으면 좋겠다.

목차

  1. 나는 괜찮아
  2. 피해를 본다
  3. 사소한 장난
  4. 만만해 보임
  5. 참을성 부족
  6. 금방 지친다
  7. 폭력적 성향
  8. 생리적 현상
  9. 상처를 준다
  10. 유전적 영향

1. 나는 괜찮아

일부 여성들은 남자이기 때문에 화를 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는데 본인에게는 관대하지만 상대에는 엄격한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본인은 욕을 하거나 폭력을 쓰지만 남자친구는 안 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이기적이고 뒤가 없는 사람처럼 행동을 한다.

아무리 화가 나도 여자를 때리는 남자는 거의 없는데 다혈질 여자와 연애를 하면 나도 모르게 주먹에 힘이 들어가는 일이 많을 것이다.

남자가 이해를 해준다고 욱하는 성질을 보여주는 여자는 기본적으로 이기적이기 때문에 연애와 결혼을 추천하지 않는다.

2. 피해를 본다

다혈질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가장 피곤한 부분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시비를 걸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만든다는 점이다.

특히 술을 마시면 시비가 붙는 일이 많아서 곤란한 경우가 많은데 남자친구라서 외면하기도 어렵고 중재를 하면서 눈치를 봐야 한다.

여자들의 욱하는 성격은 상황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깡패 같은 사람과 트러블이 생기면 자존심 상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정류장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자들 무리가 있으면 화는 나지만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피하고 싶지만 시비를 걸어서 난감하다.

3. 사소한 장난

일반적인 커플의 경우 상대방이 적당히 장난을 치면 화가 나도 용서를 해주고 웃기도 하지만 욱하는 성질이 강하면 이해를 못 한다.

그래서 가끔은 장난을 치고 싶어도 반응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하지 못하고 심리적으로 위축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다혈질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화를 억누르기 어려워하기 때문에 상대가 잘못하면 그만큼 갚아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눈을 감으라고 한 다음 쓰레기를 선물처럼 줬다고 생각해 보자. 대부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만 다혈질은 분노를 느낀다.

4. 만만해 보임

사람들이 나를 만만하게 생각한다고 인지하는 사람들은 조금만 본인을 무시하거나 기분 나쁜 행동을 하면 분노의 감정을 표출한다.

하지만 본인은 만만한 상대가 있으면 그 사람에게 화를 내도 괜찮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된다.

쉽게 말해서 감정 쓰레기통처럼 대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해서 상대가 화를 내면 나를 무시하고 만만하게 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마인드와 똑같기 때문에 계속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정신적으로 지친다.

5. 참을성 부족

쉽게 화를 내는 사람들은 성격이 급한 경우가 많은데 연애를 하면서 인내심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투는 일들이 많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애인과 싸우면서 결혼까지는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런 감정을 느꼈다면 부부로 맺어지지 않는 게 좋다.

일단 다혈질 성격이 강하면 대화가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상대의 감정을 받아주지 않으면 피하거나 싸우는 수밖에 없다.

특히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다혈질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상극으로 자주 부딪히며 물과 기름처럼 섞이기 어렵다.

6. 금방 지친다

다혈질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연애를 하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은 심리적으로 지치는 일이 많다는 점이다.

욱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화를 내는데 당시에는 감정에 몰입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풀린다.

그래서 매번 화를 내고 싸운 다음에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화가 풀리지만 나중에는 피곤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하는 행동 나중에 후회할 것 같으니까 그만하라고 해도 일단 화부터 내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

7. 폭력적 성향

물건을 던지거나 사람을 때리는 행위는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기질, 가정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고치기 어렵다.

다혈질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일부 사람들은 분노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가끔은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도 폭력을 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존심 상하고 부끄러운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은 가정 환경의 문제, 상처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나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

8. 생리적 현상

여자가 마법에 걸리는 날에는 예민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아프다고 애인에게 화를 내거나 함부로 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다혈질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상대에게 짜증을 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격적으로 무시를 당한다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생리를 하는 기간에 지나치게 욱하는 모습을 보이고 당연한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은 진지하게 관계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배려와 이해를 바랄 수 있지만 남자친구니까 이해해 달라는 말을 당연한 것처럼 하면 나를 존중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것이다.

9. 상처를 준다

화를 참지 못하고 표출하는 사람들은 시간의 문제일 뿐 언젠가 큰 실수를 해서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본인도 후회하게 된다.

이를 통해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감소하고 관계가 나빠질 수 있는데 정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별을 고민하는 일들이 많다.

다혈질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밖에 없다. 만약 상처를 주지 않으면 본인이 괴로워하며 참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에게만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존중이 부족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모두에게 그런 행동을 한다면 감당하기 어려워서 힘들다.

10. 유전적 영향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성격은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결혼을 하면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지도 모른다.

배우자의 다혈질 성격 때문에 싸워서 부모님들의 조언이 필요하지만 상대방 쪽에서도 감정적으로 행동한다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아내와 이혼을 결심한 사람들이 장인 장모님의 설득에 마음을 잡는 경우가 있지만 다혈질 성격을 물려받았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된다.

그래서 성격이 까칠한 사람과 결혼을 하면 그 사람의 부모님뿐만 아니라 이후에 태어날 자식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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