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외모와 피부색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구분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인종 차별은 끊이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인종차별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언어의 차이도 존재하기 때문에 갈등을 해결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에 인종차별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인종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방안이 존재할까?
이번 시간에는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인종차별이 발생하는 이유와 어떤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1. 빈부격차
과거 한국은 전쟁으로 인해서 많은 불안 요소가 존재했으며 가난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이민을 갔던 사람들은 핑크빛 인생을 꿈꿨지만 인종차별로 많은 고생을 했는데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외국으로 건너간 한국 사람들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무시하고 얕보게 되었다.
사실 외모가 다르게 생겨서 차별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빈부 격차가 심한 상황, 가난한 것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2. 언어 문제
가끔 외국인을 보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분들이 있는데 한국어,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쓰면 불편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아랍어만 하더라도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글씨도 구분하기 어려워서 이런 말을 어떻게 쓰냐며 자신도 모르게 비하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 사람들이 받침 있는 단어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것처럼 발음에 대해서도 언어의 차이는 인종차별로 이어지기도 한다.
피부색은 틀려도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언어가 틀리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3. 우월주의
가장 유명한 것으로 백인 우월주의가 있는데 말 그대로 백인이 다른 인종보다 월등해서 지배하는 위치에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이런 모습은 과거에 심해서 특히 흑인들의 기본 권리를 무시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유색인종들도 동등한 권리를 갖게 되었다.
많은 분들이 백인 우월주의만 알고 있지만 흑인 우월주의도 존재하는데 인류의 문명은 흑인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주장을 한다.
다른 인종을 혐오하거나 사이비 종교를 믿는 일부의 소수의 흑인들만 이런 식의 사상을 가지고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4. 종교적 신념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믿는 종교를 꼽자면 기독교라고 할 수 있는데 뒤를 이어서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도 많은 사람이 믿는다.
인종차별 하면 종교를 빼놓을 수 없는 이유는 국가마다 선호하는 종교가 다르고 자신들의 교리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힌두교는 소를 신성한 동물로 여겨서 먹지 않고 이슬람교는 돼지를 불결한 동물로 여겨서 금지하는 것처럼 먹는 음식에도 차이가 있다.
현재 20억 명 가까운 사람들이 이슬람을 믿고 있는데 소고기를 먹는 국가나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긍정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5. 외모 차이
인간은 기본적으로 나와 다른 사람을 배척하는 심리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 기준으로 백인, 흑인을 보면 많은 차이가 느껴진다.
동양인이 서양 사람을 보면 다 똑같이 생긴 것 같은 것처럼 서양 사람들도 동양인의 외모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백인은 창백해서 기운이 없어 보인다, 흑인은 너무 시커매서 무섭다는 것처럼 그러면 안된다고 하지만 나쁜 인식을 가질 수 있다.
외모의 차이를 신기하고 매력 있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많아서 인종 차별이 생긴다.
7. 입장이 다름
성인이 되어서 어린 시절 인종차별을 했을까? 생각을 해보면 대부분 안 했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모르게 인종차별을 했을지도 모른다.
가볍게 놀리거나 별명을 지어주는 것처럼 나는 장난으로 재미로 했던 말에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입장의 차이가 있다.
다수의 입장, 소수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힘 있거나 수가 많은 쪽에서 배려하고 이해를 해야 하지만 그렇게 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놀라운 사실은 외국인, 혼혈인이 더 많은 학교에서는 오히려 한국 아이들이 인종 차별을 받거나 따돌림당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8. 국가 특성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성격이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냄새 때문에 인종 차별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백인, 흑인, 그리고 인도 사람의 경우 특유의 냄새가 심한 편이라 직접 경험한 분들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일부 중국인들이 여행을 하면서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서 논란이 되는 것처럼 국가적인 특성 때문에 인종차별이 형성되기도 한다.
한국도 어글리 코리안이라고 해서 몰상식한 짓을 벌이는 사람도 있으며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에서 많은 논란이 존재한다.
9. 해결 방법
- 인종 차별의 심각성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노력이 필요
- 어린 시절부터 교육을 통해서 인식을 개선
- 국제적으로 인종 차별에 대한 법규를 마련
- 인종차별받는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임
- 특정한 날을 인종차별의 날로 정해 놓기
- 외국인을 적응할 수 있도록 나라에서 지원
- 인종 차별을 만류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 일부 사람만 보고 전체를 매도하지 말자.
비슷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같은 인종끼리 모이면 우리와 다른 사람을 따돌리는 배타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불편하게 생각하면서 차별하거나 싫어하는 분들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