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낮은 사람 20가지 특징 - 뜻, 자존심과 차이점

자존감은 자아 존중감(自我尊重感)을 줄인 단어로 본인 스스로 나는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고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으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며, 스스로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타인과 비교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자신을 존중, 사랑하지 못하고 소심한 태도를 보인다.

1. 자존감 형성

자존감은 어린 시절, 특히 유아기에 형성되어 기틀을 마련하기 때문에 부모가 관심을 갖고 애정을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후 초등학교를 들어가서 다른 아이들과 자신의 차이를 평하고 배우면서 자신의 자존감을 조정하고 형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며 다양한 경험, 성공과 실패를 하면서 변하게 되는데 자존감에 따라서 쉽게 극복하거나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다.

자존감은 초기에 양육자의 관계를 통해서 올바르게 형성하는 것이 좋지만 나이가 들어도 경험을 통해 변화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자존심과 자존감은 나의 평가에 관련된 개념으로 스스로를 좋게 평가하고 지키려는 마음이지만 기준에 따라서 차이가 존재한다.

자존감은 내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자존심은 나의 성취와 능력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된다.

예로 들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따지지만 자존심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나의 가치를 평가한다.

그래서 자신감은 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 위해 타인과 끊임없는 경쟁을 하고 승리해야 높일 수 있으며 패배하면 떨어진다.

자존감은 급격하게 변하지 않지만 자존심은 큰 폭으로 변하며 경쟁심 우월감, 자만심 등 주변 사람들과 갈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자존감은 로젠버그 자존감 척토를 통해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중에 하위 33%는 자존감이 낮은 그룹에 속해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자.

자존감이 낮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고 대인기피증, 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대처가 필요하다.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위해서 우리는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자존감은 성격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높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노력을 통해서 어느 정도 높은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

지금 내 모습이 한심해 보여도 과거에는 잘한 일들도 많고 좋았던 기억도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나에 대한 인식을 바꾸자

비교하지 않음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보다 잘난 사람이 있으면 못난 사람이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맞서 싸우기

계속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면 본인 스스로에게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노트나 생각을 정리하고 대안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목표 설정하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목적과 목표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작은 목표를 시작으로 성취감을 높여 나가자

규칙적인 생활

식단을 관리하고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긍정적으로 변하는 내 모습을 보고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다.

사람들 어울리기

옛말에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나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전문가의 상담

낮은 자존감은 어린 시절의 상처, 트라우마가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심하면 심리 상담을 받아보자.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자신을 남들보다 우월하게 느끼는 나르시시즘이 생길 수 있다.

자존감이 높아서 본인을 소중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반복된 실패로 마음이 꺾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존감은 현재 나의 상황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높은 자존감을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