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선택이나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지만 가끔 자신의 실수를 외면하고 회피하려는 사람이 존재한다.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다른 사람의 성공에 편승하거나 본인의 실수를 남에게 떠넘길 수 있어서 건강한 관계를 만들기 어렵다.
남자, 여자 성별을 떠나서 책임감이 없다는 것은 매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
이번 시간에는 책임감 없는 사람의 특징을 정리하고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보자.
목차
1. 회피적 성향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을 꺼리는 사람들은 부담을 느끼는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귀찮아서 회피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다른 사람의 평가, 실수에 대한 두려움으로 능동적인 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중요한 일을 맡겨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본인은 하기 싫었다고 하거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일이 생긴다.
기질적으로 회피적인 성향을 가진 게 아니라 본인의 이익을 위해 편해지고 싶어서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도 있어서 문제가 된다.
2. 믿음이 부족
본인 스스로에게 믿음이 없는 사람은 일을 하더라도 혼자서 하거나 다른 사람의 밑에서 하는 것을 좋아해서 발전이 없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나를 보는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신뢰하고 믿기 어려운 사람으로 인식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믿음이 부족한 사람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지 않고 문제를 회피할 생각부터 한다.
일을 주도적으로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밑에서 한다는 것은 쉽게 무임승차하려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3. 신뢰가 없다
책임감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을 지고 해결하기보다는 핑계나 거짓말을 잘 하는 편이다.
당장 불편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다 보면 이후에 더 큰 거짓말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잃게 된다.
한번 불신이 쌓이기 시작하면 극복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해서 대부분 관계를 포기하고 마음 편하게 지내려고 한다.
거짓말을 할 때 본인만 해당하면 다행이지만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고 이간질을 하거나 책임을 전가하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가 된다.
4. 이익이 우선
반대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한 내용으로 책임감이 많으면 신경 쓰고 챙길 부분이 많아서 시간이나 금전적 손실을 보는 일이 많다.
내가 손해를 보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감내하고 참는 것이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이를 알아주면 긍정적인 평가를 해준다.
반대로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없는 사람은 본인에게 손해를 주는 일을 피하고 이익만 쫓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진급이 느린 경우가 많은데 눈치가 있으면 적당히 이익을 챙기면서 회사를 다니지만 눈치가 없으면 불만을 표출한다.
5. 아쉬운 결과
책임감이 부족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계획 없이 일을 벌여 놓고 끝까지 책임지지 못해서 도움을 청하는 일이 많다는 점이다.
새롭고 어려운 일을 하거나 자신에게 과도한 업무를 맡긴다는 생각이 들면 능률이 떨어지고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책임감이 없으면 본인의 감정에 따라서 쉽게 휘둘리기 때문에 고난이 닥치면 해결책보다는 쉽게 포기할지도 모른다.
나중에는 스스로 정하지 않고 누군가 시키거나 어쩔 수 없이 하는 일들은 결과가 나쁠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6. 쉽게 포기함
문제가 생기면 혼자서 해결하기보다는 하던 일을 중단하고 빠르게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혼자서 끙끙대기보다는 도움을 받는 게 현명한 선택일 수 있지만 최소한의 성의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욕을 먹기도 한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쉽게 포기하고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서 신뢰를 잃는 일들이 많다는 점이다.
포기하지 않고 힘든 시간을 견뎌야 성장하기 때문에 책임감이 부족한 사람들은 발전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는 경우가 많다.
7. 약속의 무게
약속을 하면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취소하거나 뒤로 미루는 사람들도 있다.
여기서 책임감 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약속을 지키지 못해도 미안하다는 말보다 핑계를 대면서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개선하려는 노력도 없기 때문에 신뢰도가 떨어져서 약속의 무게도 가볍다고 할 수 있다.
사소한 약속을 하는 것은 괜찮지만 책임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중요하고 큰 약속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패한 사람을 보면 책임감 없이 본인의 인생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다시 힘내서 시작하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는 말처럼 많은 분들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