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기 어려운 사람 – MBTI 유형으로 이유 알아보기

어린 시절 부모님이 친구와 싸우지 말고 잘 지내라고 하지만 성격이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친해지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공통적으로 비슷한 내용도 있지만 각자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서 친해지기 어려운 이유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요즘에는 MBTI 유형별로 궁합을 맞춰보기도 하는데 이번 시간에는 MBTI 유형에 따른 친해지기 어려운 이유를 알아보려고 한다.

목차

  1. ISTJ
  2. ISTP
  3. ISFJ
  4. ISFP
  5. INTJ
  6. INTP
  7. INFJ
  8. INFP
  9. ESTJ
  10. ESTP
  11. ESFJ
  12. ESFP
  13. ENTJ
  14. ENTP
  15. ENFJ
  16. ENFP

1. ISTJ

낯가림이 심한 편으로 원하는 스타일, 호불호가 많아서 상대의 외모나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쉽게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다.

먼저 노력하는 편이 아니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새로운 인맥을 쌓기 어렵지만 한번 친해지면 허물없이 지낸다.

2. ISTP

상대방의 기분을 신경 쓰거나 칭찬을 하지 않아서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지만 의외로 대인 관계가 좋은 편으로 간섭을 하기도 한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주변에 표현하지 않아서 나의 성격을 잘 파악하고 만났을 때 편한 사람과의 관계만 유지하려는 경우가 많다.

3. ISFJ

다른 사람을 챙겨주면서 만족감을 얻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유형으로 본다.

다만 너무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다 보니 친분이 쌓이기 전에 먼저 연락하고 친해지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 편이다.

4. ISFP

멍하니 조용하게 있거나 게으르게 행동하는 편으로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접근하기 쉽지만 개인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프라이버시도 존중하는 모습으로 초반에 활발하게 친해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서 천천히 스며들 필요가 있다.

5. INTJ

인맥을 넓히고 관계를 유지하기보다는 개인적인 생활, 사회적인 성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편하고 재미있는 관계를 원하기보다는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있거나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과 인연을 맺으려는 경우가 많다.

6. INTP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성격으로 말수가 적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대화할 일이 많지 않고 본인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서로 인사를 할 정도만 되어도 여기서 더 친해질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지만 의외로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면 푹 빠지게 된다.

7. INFJ

내향적인 성격으로 처음에는 말이 없지만 공감 능력이 높아서 나와 잘 맞고 좋은 사람에게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왠지 차가워 보이는 모습이지만 주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사람이 접근하면 밀어내는 편이다.

8. INFP

상냥하고 부드러운 성격, 그리고 현실적인 부분보다는 이상적인 인생을 추구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먼저 접근하는 편이다.

다만 개인주의가 강한 편으로 친해지기 전까지 다정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한동안 심리적인 거리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9. ESTJ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크게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본인의 기준에 맞는 사람과는 잘 지내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는 것은 극과 극으로 갈린다.

10. ESTP

인생을 즐기는 편으로 재미있는 상황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성격 때문에 진지한 이야기를 선호하지 않아서 마음을 터놓고 지낼 만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별로 없다.

11. ESFJ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고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어 하기 때문에 친해지기 쉬운 유형으로 잘 베풀고 나누는 모습이다.

어려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고 긍정적인 힘을 주지만 일부 사람들은 가식적인 성격으로 받아들여서 친해지기 어려워한다.

12. ESFP

활발하고 자유로운 성격으로 어딜 가든 분위기를 띄우고 즐겁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친해지기 쉬운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가장 큰 장점은 첫인상만 보고 편견을 갖지 않는다는 점인데 좋고 싫음이 확실하고 이를 숨기지 않아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13. ENTJ

이미지는 좋은 편이지만 어느 정도 인간관계에 거리를 두는 편이라 쉽게 친해지기 어렵고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는 개념이다.

사람을 만나면서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면서 인간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14. ENTP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정확하게 선을 긋기 때문에 친해지기 전에는 왠지 가깝게 지내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냥 보면 능구렁이 같은 모습으로 보이지만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무뚝뚝해서 한번 나쁜 인식이 생기면 마음을 닫아버린다.

15. ENFJ

다른 사람을 포용하는 능력이 뛰어난 편으로 성격도 활발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친해질 수 있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너무 많은 사람과 어울리다 보니 주변에 친구가 많아서 나와 특별히 친하게 지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16. ENFP

외향적이면서 내향적인 성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심하고 말이 없는 사람에게도 먼저 말을 걸고 친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그래서 친해지기 매우 쉽지만 쉽게 질려 하고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얼굴에 드러나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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