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다 보면 상대방과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확신이 들지 않으면 대부분 이별을 준비하게 된다.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과 헤어질까 말까 고민이 드는 경우 높은 확률로 상대방도 나와 같은 문제로 생각에 잠겨있을지도 모른다.
이번 시간에는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좋아하고 싶지만 헤어지고 싶은 분들을 위해 현명한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목차
1. 이유를 확인
상대와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이유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 순간의 불만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힘들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말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내가 헤어지려고 하는 문제를 고치려 노력하고 실제로 보여준다면 짧은 대화로 만족스러운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잘 맞는 사람과 만나면 좋겠지만 연애, 결혼은 상대와 조율해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헤어지는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헤어지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으며 서로 노력을 했지만 바뀌지 않는다면 잠시 생각을 멈추고 이별을 준비하도록 하자.
2. 헤어진 다음
많은 분들이 헤어진 다음에 이별 후폭풍이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오래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이별을 선택하고 내가 목표로 하고 집중할 만한 일이 있는지, 새로운 인연을 만날 것인지 판단하고 이별을 말하는 것이 좋다.
헤어지고 내가 열정일 쏟을만한 일이 없다면 계속 전에 사귀던 사람이 생각나서 심리적으로 힘들고 시간을 버리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래서 헤어지거나 관계를 유지했을 때 어떤 미래가 예상되는지 생각하고 장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득보다 실이 많으면 일단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맞고, 무의미하게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는 것 같다면 이별을 정답으로 본다.
3. 진실한 감정
많은 분들이 지금 좋아하고 있지만 헤어질까 말까 고민을 한다고 하는데 내 마음이 정확히 어떤지 확인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
정말 상대에 대한 마음이 떠나서 그런 걸까? 예전과 같은 관계를 이어갈 수 없는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오해를 하거나 일시적인 다툼으로 이별을 선택하는 분들도 있는데 흥분을 가라앉히고 잠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권태기로 오래 사귄 사람과 허무하게 이별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면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헤어지면 상대가 좋은 사람일수록 오랜 시간 후회의 감정이 남고 다시 시작하려고 해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
4. 주변의 조언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을 크게 좋아하지 않거나 애매한 감정 때문에 헤어짐을 고민하고 있다면 대부분 이별을 추천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좋아하고 신뢰도 있지만 헤어질까 생각하는 경우 주변 친구, 혹은 가족에게 조언을 구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와 다른 시선으로 상황을 보기 때문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객관적인 의견이 많을수록 현명한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내 마음이 끌리는 대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단순하게 참고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왜 헤어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으면 한동안 더 만나고, 헤어지라는 사람이 많으면 이별을 진지하게 고민하면 된다.
5. 노력이 필요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헤어짐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진지하게 상대를 선택하고 천천히 연애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헤어질까 말까 고민이 될 때는 개인적인 시간을 갖거나 일단 헤어지는 것이 객관적으로 현재 상황을 정리하고 판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매번 이런 선택을 하는 분들은 대화를 통해서 맞춰가기보다는 현재 상황을 회피하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상대에게 말하고 조율을 해도 문제가 지속되면 헤어짐을 고민할 수 있지만 그냥 불편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그렇다면 노력이 필요하다.
성격은 고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노력을 한 다음에 헤어져야 후회도 없고 다음 연애도 성숙하게 할 수 있다.
6. 정해진 결과
연인 사이는 신뢰를 바탕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여자친구,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은 믿음이 깨진 것을 의미한다.
직장인들이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다니는 것은 언젠가 회사를 그만둔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현상은 아니다.
헤어질까 말까 고민하는 것도 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시점의 차이일 뿐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이별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헤어짐을 고민하는 시점부터 상대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이 보이기 시작해서 부딪히고 다투는 일이 더 많아진다.
결과적으로 언제 헤어지자고 말할지 문제로 볼 수 있으며 조금 더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도록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헤어짐을 고민하는 경우 감정적인 판단보다는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나에게 찾아올 미래, 이득과 손실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애 기간이 짧은 분들은 상대를 잘못 만나서 그럴 수 있지만 내가 지나치게 회피적인 성향은 아닌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애매한 감정, 가치관 차이, 부정한 행위, 관심 부족 등 부정적인 이유로 고민이 된다면 개인적으로 헤어지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