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챙겨주는 남자 심리 7선 – 사소한 거 챙기는 이유

오래전 회사를 다니면서 곤란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성으로 아무런 생각이 없던 누나가 고백을 했기 때문이다.

당시 혼자 다니는 여성으로 한 범죄가 많아서 회식을 하고 집으로 바래다주는 경우가 많았고 얼굴이 예쁜 여성은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아무도 챙겨주지 않은 누나가 있어서 매번 집 근처까지 바래다주다가 오해가 생겼고 이후 불편한 관계가 되었다.

그렇다면 나를 잘 챙겨주는 남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시간을 통해서 알아보자.

목차

  1. 호감을 느낌
  2. 배려가 많다
  3. 연민의 감정
  4. 단순한 친구
  5. 애매한 관계
  6. 예의와 매너
  7. 불편한 사이

1. 호감을 느낌

일반적인 상황에서 남자가 여자를 챙겨주는 이유는 상대를 여자로 생각하고 호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내 주변에서 사소한 것들을 챙겨주려고 하는 남자가 있다면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

대부분 성격보다는 외적인 부분을 보고 접근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다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

얼굴이 예쁜 여자는 남자들이 서로 앞다퉈 밥을 사주거나 자동차를 태워주는 것처럼 챙겨주면서 호감을 표현하는 사람이 많다.

2. 배려가 많다

특정 대상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여자에게 모두 잘해주는 남자가 있는데 바람둥이가 아니라 대부분 보호 본능을 느끼기 때문이다.

나를 챙겨주는 남자가 관심을 보인다고 섣불리 판단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 볼 필요가 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이성에게도 잘해준다면 배려심이 많은 남자로 생각할 수 있지만 어장관리 일지도 모르니 주의가 필요하다.

내가 호감을 가지고 있어서 마음을 확인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도 이렇게 잘 챙겨줘? 물어봤을 때 반응을 지켜보면 알 수 있다.

3. 연민의 감정

함께 어울리는 무리가 있는 경우 외모가 예쁜 여자는 주변에서 잘 챙겨주지만 호감형 외모가 아니라면 무시당하는 일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착하게 보이고 싶은 사람들은 외면받는 사람을 챙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오해가 생길 수 있다.

매번 인기가 없는 여자 옆에 앉거나 주변에서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 주변 사람들이나 당사자는 호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측은지심이라는 말처럼 어려운 사람을 보면 챙겨주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에 이를 잘 구분해야 한다.

4. 단순한 친구

여자와 남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래도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친한 관계를 유지하기도 한다.

동성 친구보다 편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거리감이 있는 관계, 그래서 더욱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육체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친구의 마음으로 사소한 부분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단순하게 편한 친구로 좋기 때문에 나를 챙길 수 있으니 혹시 나 좋아하냐? 장난스럽게 질문을 하면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5. 애매한 관계

많은 분들이 연애를 하고 싶을 정도로 호감을 느끼지 않지만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친구보다 가까워지고 싶은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가끔은 썸을 타는 것처럼 접근하지만 금방 마음이 식어서 피하게 된다.

화이트데이에 꽃과 사탕을 선물하지만 친구로 지내는 것처럼 애매한 관계를 유지한다면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오랜 시간 주변에서 나를 챙겨주고 연락하는 남자가 있다면 사귈 정도는 아니지만 이성으로 호감을 가진 상황으로 볼 수 있다.

6. 예의와 매너

거리에서 곤란한 사람을 보면 그냥 외면하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도와주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예의와 매너가 넘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일도 도와주기 때문에 친하지 않다면 불편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특별한 상황에서 나를 챙겨주면 호감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상에서 챙겨주는 것은 단순히 예의와 매너라고 생각할 수 있다.

상대와 친해지기 싫고 부담스러워서 불편한 내색을 해도 챙겨주는 사람은 매너가 아니라 쓸데없는 오지랖이 넓다고 보면 된다.

7. 불편한 사이

같은 학교를 다니지만 대화를 나누지 못해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 사소한 것들을 챙겨주면서 최대한 배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성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어도 악의가 없거나 친해지고 싶다는 것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뜬금없이 먹을 것을 주거나 도움을 주는 것은 어색하고 불편한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니 내가 싫다면 단호하게 거절하자.

친해지기 전에는 잘 챙겨주다가 조금만 가까워져도 장난으로 막 대하는 남자가 많기 때문에 과거의 모습이 그리울지도 모른다.


여성분들도 그렇지만 남자가 무언가를 챙겨주는 이유는 대부분 호감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괜히 오해해서 난감한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지켜본 다음에 판단하고 관계를 발전할지 선을 그을지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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