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남자친구 외모 불만 – 마음에 안 들어서 창피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 호감을 느끼고 연애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감정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 편이다.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만나도 호르몬 변화로 시간이 지날수록 부족한 점들이 눈에 보이고 가끔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권태기로 인한 증상이라면 상대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노력을 해야 관계가 개선된다.

사귄 지 얼마 안 돼서 상대방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최대한 빨리 헤어지는 것이 좋다고 보는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목차

  1. 자존감 문제
  2. 이상과 현실
  3. 주변의 평가
  4. 개선 가능성
  5. 이상형 차이
  6. 성격을 본다

1. 자존감 문제

내가 사귀는 사람의 외모가 부족해 보여서 주변에 소개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본인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경우가 많다.

연인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다는 내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사귄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대부분 연애 초반에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예쁘게 보이고 나중에 벗겨지는데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고백을 받아주고 사귀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행동이다.

지금 만나는 사람이 못생겨 보여서 불만을 가지고 있다면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내 자존감이 낮아서 그럴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2. 이상과 현실

얼굴이 연예인처럼 예쁘고 잘생겨도 잘못된 행동을 하면 못생겨 보이는 것처럼 성격이나 말투, 행동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처음에는 과묵하고 조용해 보여서 만났지만 말도 많고 장난을 많이 친다면 얼굴이 갑자기 못생겨 보이면서 후회를 할지도 모른다.

이상형과 거리가 멀수록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은 계속 눈에 거슬리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외로워서 누군가를 만나고 싶거나, 내가 좋다고 해서 매달린 사람을 받아주는 경우 내가 생각한 성격이 아니라면 불만이 발생한다.

상대가 못생겨 보이는 수준이라면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느낄 때마다 자괴감을 느끼기 때문에 빠른 이별이 답이라는 말을 하고싶다.

3. 주변의 평가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 쓰는 사람은 연인의 외모가 못생겨도 문제, 잘생기고 예뻐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괴로워한다.

나보다 외모가 뛰어나면 주변에서 돈 때문에 사귄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못생겼다면 왠지 부끄럽고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연애를 하는 사람이 좋으면 상관없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말에 휘둘리는 사람들은 애인이 못생겨 보일지도 모른다.

가끔 친구 애인의 외모를 평가하는 사람이 존재하는데 그런 이야기에 휘둘리지 않고 내 감정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

나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의 평가와 비난이 걱정되는 분들은 끌려다니지 말고 주도적으로 본인의 인생을 살 필요가 있다고 본다.

4. 개선 가능성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 못생겨 보이는 것은 사소한 문제가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털이 많은 것처럼 관리를 안 해서 문제가 된다.

관리를 통해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면 문제가 되지만 관리를 하고 신경을 쓰면 괜찮아지는 경우는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

한번 단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매우 거슬릴 수 있는데 조심스럽게 말하기도 어려워서 이별을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옷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함께 쇼핑을 하거나 좋았던 스타일을 말해주고 살이 많이 쪘다면 함께 운동을 하면서 노력하면 된다.

다만 상대가 외모를 가꾸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결혼을 하고 나서는 더 심해지기 때문에 현명하게 판단하자.

5. 이상형 차이

내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지만 객관적으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서 연애를 하면서 진짜 예쁘고 잘생겼나? 의심을 하는 경우가 있다.

주변 사람들은 예쁘고 잘생겼다고 말하지만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면 빨리 헤어지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연애는 본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 이상형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괜찮다고 하니까 참고 지내는 것은 서로에게 손해가 되는 일이다.

글쓴이만 하더라도 작고 통통한 여자를 좋아해서 키 165cm, 몸무게 50kg인 여자보다 키 155cm 몸무게 55kg인 여자가 더 좋다.

예쁘고 잘생긴 사람을 만나면서 만족하지 못하고 주변에 소개하지 못하는 것보다 내 눈에 잘나 보이는 사람을 만날 필요가 있다.

6. 성격을 본다

얼굴이 못생겨 보이는 것이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다행이지만 지속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라면 다른 매력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외모가 아니면 성격이 좋거나 유머 감각이 뛰어난 것처럼 장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창피한 수준이라면 이마저도 의미가 없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빨리 헤어지는 것이 답이다.

상대가 능력이 좋아서 연애를 지속하고 결혼하려는 분들이 계시는데 모두가 불행한 선택이니 현명하게 판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외모가 뛰어난 것은 얼마 못 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평생 옆에서 봐야 하는 얼굴이기 때문에 평범하다고 느낄 수준은 돼야 한다.


얼굴이 못생겨 보인다면 개선을 위한 노력이 가능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싫을 정도로 창피하다면 헤어지는 게 답이다.

상대가 나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함부로 행동하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모를 평가하거나 비난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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