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기만 하는 남자 친구 – 남자가 돈 쓰고 싶은 여자 특징

많은 남자들이 여자친구와 더치페이를 하는 것도 좋지만 능력만 있으면 데이트 비용을 모두 지불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일부 여성들은 본인이 돈을 더 쓰거나 심지어 받기만 하는 남자와 사귀고 있다고 말하는데 주변에서 거짓말이라고 할지도 모른다.

그 이유는 연애를 하면서 여자친구보다 돈을 안 쓰는 남자는 거의 없으며 작은 선물도 사주지 않는 케이스도 드물기 때문이다.

하지만 받기만 하고 아무것도 주지 않는 남자들도 있는데 왜 그런 것일까? 그리고 남자가 돈 쓰고 싶은 여자의 특징도 알아보자.

목차

  1. 받기만 하는 이유
  2. 돈 쓰고 싶은 여자

1. 받기만 하는 이유

아쉽지 않음

받기만 하는 것은 특별한 이유보다는 개인의 성향이 작용하는 것으로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이기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연애를 하면서 아쉬운 마음이 없으면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기 때문에 본인의 감정만 중요하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사귀는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언제 헤어지든 크게 상관이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사람들은 욕구를 채우기 위한 도구로 생각할 수 있으니 받기만 하면서 나에게 맞춰주지 않는다면 이별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돈이 아깝다

연애를 하다 보면 돈이 부족하거나 없어서 상대가 원하는 데이트나 선물을 해주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경제적인 여유는 있지만 상대에게 쓰는 것이 아깝게 느껴져서 베풀지 못하고 오히려 받기만 하는 남자가 있을지도 모른다.

상대에 대한 호기심이 사라지고, 설렘 보다 익숙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면 돈을 쓰는 것을 아깝게 생각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여자친구는 과소비를 하고 나는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고 생각하면서 돈을 쓰지 않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받기만 할 가능성이 높다.

대가를 받다

일반적인 연인 관계가 아니라 상대를 억지로 만나는 경우 내가 쓴 만큼의 시간에 대해서 대가를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들의 목적은 금전이기 때문에 사랑을 하는 것처럼 노동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대가를 원하고 마음의 상처를 주기도 한다.

정을 나누면서 신뢰를 쌓아가기보다는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 만나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금방 헤어지게 된다.

데이트 비용을 모두 지불하고, 선물을 하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서 금전을 갈취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호감이 없다

남자들이 사귀고 있거나 호감 있는 여자에게 돈을 쓰지 않고 받기만 하는 경우는 100명 중에서 5명도 안될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리 눈치가 없고 이기적인 사람들도 최소한 더치페이를 하기 때문에 이성으로 호감이 없다면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다.

하고 싶지 않았고 원하지도 않았으니 돈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남자와 굳이 연애를 이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상대의 마음과 상관없이 내가 좋아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남자친구가 받기만 해서 괴로워도 혼자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다.

2. 돈 쓰고 싶은 여자

긍정적 반응

돈을 조금 쓰더라도 여자친구가 좋아하고 긍정적으로 반응을 하면 남자 입장에서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씀씀이가 늘어나게 된다.

음식을 먹을 때 복스럽게 잘 먹는 사람에게 더 사주고 싶은 것처럼 남자가 돈을 쓸 때마다 신경 쓰고 잘 반응해 주면 좋다.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거나 저렴한 선물에 불만을 표현하면 나중에 더 좋고 비싼 것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으로 말하지 않으면 모를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반응하면서 원하는 것을 말할 필요가 있다.

높은 신뢰도

남자가 여자에게 돈을 쓰지 않는 것은 결혼까지 생각이 없어서 돈을 아끼거나, 신뢰가 부족한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높은 확률로 결혼을 한다고 생각하면 내가 돈을 써도 믿지는 장사는 아니기 때문에 받기만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여자친구에 대한 신뢰가 높으면 이미 잡은 물고기처럼 돈을 쓰지 않기도 하지만 대부분 데이트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려고 한다.

여자친구와 이별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데이트 비용, 생일 선물을 아까워 하는 것처럼 서로 헤어지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외적인 호감

경제적인 관념은 개인 성격에 따라서 결정되기 때문에 본인이 데이트 비용을 모두 지불하거나 더치페이를 원하는 것처럼 갈린다.

다만 공통적으로 얼굴이 예쁜 사람에게는 지갑이 더 잘 열리기 때문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에게 돈을 잘 쓴다고 할 수 있다.

제 눈의 안경이라는 말처럼 각자 취향이 다르니 외모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남자친구가 돈을 쓰지 않을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는 밥을 사주고 싶지만 호감이 없으면 돈이 아깝게 느껴지는 것처럼 외적인 매력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가벼운 만남

직업여성을 만나고 대가를 치르는 것을 화대라고 하는데 일부 남자들은 쉬워 보이는 여자에게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기도 한다.

성격도 재미있고 잘 사주지만 나를 가볍게 대하는 일이 많다면 연애가 목적이 아닌 가벼운 만남을 위해서 돈을 쓸지도 모른다.

처음부터 많은 것들을 베풀고 환심을 사려는 남자들은 장기적인 연애가 아니라 빠르게 진도를 나가는 것이 목적일 가능성이 높다.

이성을 만날 때 돈을 잘 쓰는 것은 개인적인 성향이지만 연애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 부분은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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