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여자가 좋아하면? – 들이댈 때 남자들 반응 5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 있지만 젊은 시기,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평범한 수준의 얼굴과 몸매를 가지고 있어야 좋다.

얼굴보다 성격이 중요하다는 말도 있지만 성별을 떠나서 못생긴 외모를 보고 이성의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인연이 맺어지는 이유는 마음이 착해서 결혼 상대로 생각하거나 제 눈의 안경이라는 말처럼 개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못생겼다고 의기소침하지 말고 도전해서 내 외모를 좋아해 줄 수 있는 인연을 만나서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다만 예쁜 여자가 연애를 할 가능성이 90% 이상이라면 반대의 경우는 10% 미만으로 나도 상대도 상처를 입지 않게 접근해야 한다.

목차

  1. 부담을 느낌
  2. 상처 받는다
  3. 자존심 하락
  4. 불안한 감정
  5. 얼굴 예쁘면

1. 부담을 느낌

친하게 지내는 남자에게 고백을 하거나 들이대는 경우 평소 말이나 스킨십으로 호감을 표현하지 않았다면 불편하게 받아들인다.

입장을 바꿔서 이성으로서 호감은 없지만 성격이 잘 맞아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갑자기 나한테 고백을 한다고 생각해 보자

왜 나한테 갑자기 고백을 하지? 불편한 마음이 들기 때문에 전과 같은 사이로 돌아갈 수 없고 어색한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남녀 성별을 떠나서 내 기준으로 못생긴 사람이 고백을 한다면 좋아해 주는 것은 고맙지만 썩 유쾌한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면 천천히 접근을 해야지 갑자기 들이대거나 좋아한다고 말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란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기면 어떤 행동을 하든 부담스럽고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을 수 있다.

2. 상처 받는다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고백을 하는 행위가 얼마나 용기가 필요한 것인지 알기 때문에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내가 관심이 있거나 호감을 느끼는 이성이 고백한다면 고맙고 설레는 기분을 느끼지만 반대의 경우는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한다.

대부분 상대가 못생겨서 그런 게 아니라 나는 무조건 거절을 하는 상황에 놓여있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천천히 다가서지 않고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거나 들이대는 것은 거절을 해야 하는 상대방 입장에서 갑작스럽고 불편한 일이다.

조금씩 접근했다면 상처를 받지 않도록 적당한 선을 유지했을 텐데 갑자기 좋아한다고 말하는 상황이라면 단호한 거절이 필요하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말도 있는데 여러모로 고민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3. 자존심 하락

누군가에게 고백을 받는 것은 친구들에게 자랑을 할 만큼 좋은 일이지만 못생긴 사람에게 고백을 받으면 반대일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못생긴 사람의 고백을 받았다면 안타깝지만 부러움보다는 놀림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외모를 많이 따지고 기준이 엄격한 남자라면 기분이 나쁘거나 자존심이 상해서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화를 낼지도 모르는 일이다.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 이런 사람에게 고백을 받을만한 수준인가? 내 품격이 떨어진다는 생각에 불편함을 표출할 수 있다.

다만 이런 상황은 고백을 한 사람이 만들었으니 본인의 외모에 대한 절망, 진심을 거절당한 것에 대한 상처는 스스로 감내해야 한다.

일부 남자들은 내가 사귀는 사람이 예쁘면 어깨가 올라가고 주변에 자랑하고 싶지만 반대의 경우는 숨기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4. 불안한 감정

심리학 용어 중에는 후광 효과가 있는데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의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좋은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을 보면 머리가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운동선수는 일을 잘하겠거니 판단한다.

이를 외모에 대입하면 관상으로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데 너는 착하게 생겨서 왜 그러니? 무서워 보였는데 착하다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못생긴 사람이 고백을 하면 혹시 집착을 하지는 않을까? 다시 고백을 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서 걱정이 될 수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싫어하는 것은 위협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은 선하고 못생긴 것은 악하다고 생각한다.

못생긴 사람이 들이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인간의 본능, 사회적인 편견이 작용하기 때문에 성별을 떠나서 모두가 느낄 수 있다.

5. 얼굴 예쁘면

그렇다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좋아하고 들이댄다면 남자들은 긍정적으로 반응할까? 생각과 다르게 부정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왜 나한테 이럴까? 의심하고 혹시 장난을 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서 천천히 가까워지는 시간을 통해서 판단하고 결정을 내린다.

못생긴 사람과 차이점은 예쁜 사람이 갑자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면 거절하지 않고 상황을 파악할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래도 제 눈의 안경이기 때문에 예쁜 여자의 고백이 90% 이상 성공한다면 못생긴 여자의 고백도 10% 성공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안타깝지만 외모도 경쟁력이라 객관적으로 못생겼다는 판단이 든다면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여러 번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누군가는 한 번에 성공하는 것을 열 번 해도 어려운 사람이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결과는 더 만족스러울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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