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5가지 원인 – 긍정적인 영향, 하면 안 되는 이유

역사적으로 인간이 전쟁을 하지 않았던 시기는 거의 없었으며 지금까지 50개가 넘는 국가들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에도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으며 100년 넘게 인간은 전쟁을 지속하는 중이다.

지금도 뉴스를 보면 전쟁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데 사람의 목숨을 빼앗고 재산의 피해를 주는 행위를 왜 멈추지 못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전쟁은 일부 권력자에 의해 시작되며 그들은 재산과 인명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전쟁의 긍정적인 영향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목차

  1. 인간의본성
  2. 정치적 이유
  3. 경제적 이득
  4. 종교적 신념
  5. 이념의 차이
  6. 장점과 단점

1. 인간의 본성

전국시대 후기의 철학자 순자는 인간의 본성은 악하기 때문에 이런 성질을 제어하기 위해 규범을 만들고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랜 시간 동안 과학자, 철학자, 일반 대중들은 인간이 전쟁을 하는 이유는 악한 본성에 의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더 높은 공격성을 가지고 있으며 먹고사는데 어려움이 없더라도 동물을 사냥하거나 죽이는 취미생활을 즐긴다.

자신을 위해서 같은 동족을 위험하게 만드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전쟁은 위험하지만 많은 이득을 가져다주는 행위일지도 모른다.

과거 인간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 다른 동물을 죽이거나 자신의 몸을 보호했으며 음식이 부족하면 인간과 싸우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나중에는 이렇게 공격적인 사람들만 생존할 수 있었고 그들의 유전자를 우리가 물려받았기 때문에 인간은 누구나 폭력성을 지니고 있다.

2. 정치적 이유

세계 많은 나라들은 정치적인 이유로 전쟁을 벌이며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지 않더라도 미사일을 발사하겠다며 협박을 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다른 국가를 정복하고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전쟁을 했지만 지금은 정치적인 목표를 위해 전쟁을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북한의 경우 핵 무기를 포기하지 않고 주변 국가들을 협박하는 이유는 체제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라의 경제력과 국방력은 약하지만 핵무기를 앞세워 외부 공격으로부터 정권을 보호하고 내부 반란을 억압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다른 나라와 협상을 진행할 때 핵무기를 포기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경제적, 기술적인 지원을 받으며 이익을 얻는다.

전쟁은 강대국들이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벌이거나 자신의 권력, 입지를 확고하게 만들기 위해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3. 경제적 이득

전쟁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불러오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득을 가져다준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특정 국가를 침략해서 승리한 국가는 영토뿐만 아니라 자원과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큰 이득을 얻게 된다.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국방력 1위를 자랑하는 미국은 국익을 보호하고 국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전쟁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일각에서는 해외로 진출해서 자원을 확보하고 무기를 판매하는 등 전략적인 목적을 두고 군사력을 행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미국은 이라크를 공격할 당시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량의 살상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했지만 거짓으로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미국의 기업들은 이라크의 석유 자원을 대대적으로 개발하지 못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전쟁을 한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웠다.

4. 종교적 신념

종교적인 신념과 가치관의 차이는 무력 분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역사적인 사건을 보면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으로 십자군 전쟁, 30년 전쟁, 인도 분단, 북아일랜드 분쟁 등 종교적인 갈등으로 많은 희생자를 발생시킨 전쟁이 존재한다.

그중에서 30년 전쟁은 유럽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1618년부터 1648년까지 무려 30년간 지속되면서 유럽사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안타까운 사실은 종교 분쟁을 명분으로 삼았지만 가톨릭과 개신교의 영주들이 돈을 많이 버는 자유도시를 두고 편을 갈라 싸운 것이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마찰이 많은 이유도 이스라엘의 국민들은 대부분 유대교를 믿지만 팔레스타인은 이슬람교를 믿기 때문이다.

이외 석유 자원을 두고 강대국들이 개입하면서 복잡한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동 전쟁은 단순히 종교적인 이유라고 보기 어렵다.

5. 이념의 차이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는 역사적으로 복잡하게 얽혀있으며 논쟁이 많지만 서로 이념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대 관계에 놓여있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한국전쟁 이후 북한과 냉전 상태에 있는데 서로 이념이 다르기 때문에 오랜 시간 대립 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다.

실제로 북한은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과 소련의 지원을 받았으며 한국은 유엔과 미국의 도움을 받아서 침략을 막아내고 지금에 이르게 된다.

이렇게 이념의 차이는 자신이 옳고, 상대방은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전쟁을 하지 않더라도 오랜 시간 갈등을 유지하며 손실을 불러온다.

현대에 들어서는 무력 충돌보다 평화적으로 협상을 하는 것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를 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사례를 보면 힘이 강한 곳에서 약한 나라를 공격하고 위협하는 상황은 끊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6. 장점과 단점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만으로 전쟁은 무조건 하면 안 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전쟁은 과학을 빠르게 발전시킨다는 전쟁발전론이 존재한다.

  • 전쟁에 관련된 시장이 형성된다.
  • 승리를 위해 모험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 경쟁심을 부추겨 다양한 발전을 불러온다.
  • 파괴로 인해 새로운 것들이 창조된다.
  • 상대방의 기술을 빼앗고 발전이 빨라짐
  •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컴퓨터의 발전
  • 부상자를 치료하기 위해 의료 기술 발전

과학 연구를 위해 개발되었던 우주선은 전쟁이 시작되면서 군사 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우주 전쟁으로 발전한다.

현재 우리가 지구 이외의 행성을 탐사하고 화성으로 이주를 계획하는 것도 전쟁 때문에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했기 때문이다.

  • 사망하거나 부상으로 인한 인명피해
  • 마을이 파괴되고 가족이 갈라지게 된다.
  • 생존한 사람들도 정신적인 상처가 남는다.
  • 막대한 비용이 들고 파괴되며 경제적 손실
  • 국제 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범죄율 증가
  • 패배한 국가에는 인권 침해가 발생한다.
  • 다양한 오염 물질로 환경이 크게 파괴된다.

전쟁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마을뿐만 아니라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파괴했으며 자원 손실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었다.

전쟁은 과학을 발전시켰다는 말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연구 개발비가 삭감되어 인류의 발전을 저해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현대 사람들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심리가 작용해서 주식이나 코인이 떨어지는 경우 괜히 전쟁을 해서 피해를 준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쟁은 인류에게 끔찍한 재앙 같은 존재로 다른 나라의 전쟁에도 관심을 갖고 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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