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안달 나게 하는 방법 10가지- 애타게 만드는 말과 스킨십

사전적으로 안달나다의 뜻은 몹시 달아 조급한 마음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남녀 관계에 있어서 성적인 욕구를 느낀다고 말할 수 있다.

일부 여성은 남자친구를 안달 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사실 30대 중반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미 안달 난 상태다.

본능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표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면 권태기가 오거나 30대 중반부터는 인위적으로 이런 상황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남자친구를 안달 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목차

  1. 데이트 시간
  2. 평정심 찾기
  3. 패턴 바꾸기
  4. 밀고 당기기
  5. 눈 바라보기
  6. 만지지 못함
  7. 적절한 노출
  8. 안마해주기
  9. 개인의 발전
  10. 스킨십 방법
  11. 주의할 부분

1. 시간 줄이기

관계가 가까워지는 초반에 쓸만한 방법으로 통금이 없어도 부모님이 걱정한다며 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정해진 시간에 집으로 간다.

남자는 저녁 이후로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에 여자친구를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을 느끼고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게 느껴진다.

다만 매번 일찍 집으로 가면 남자도 지칠 수 있으니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늦은 시간에도 함께 하면서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다.

이외 연애 초반에는 잠도 일찍 잔다고 말하는 것이 좋은데 상대는 귀여운 문자를 남겨 놓거나 내일 아침이 오기를 간절하게 바랄 것이다.

2. 평정심 찾기

연애를 하다 보면 손을 잡거나 입을 맞추는 등, 스킨십 진도를 나가는 타이밍이 있는데 너무 분위기를 타고 흘러가면 진도가 빠르게 나간다.

손을 잡은 이후 긴장감을 즐기는 재미도 있기 때문에 적당히 거부를 하면서 속도를 제어해야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말처럼 내가 원하는 것이 있어도 꾹 참고 기다리면 상대방이 요구하기 때문에 그 상황을 내가 컨트롤할 수 있다.

내가 끌려다니고 안달 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면서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자.

3. 패턴 바꾸기

데이트를 하다 보면 상대방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을 하기 때문에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이 된다.

이렇게 상대방의 행동이 읽히는 시점부터는 호기심이 줄어들면서 설레는 감정도 떨어지기 때문에 가끔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자

탕수육을 찍먹하던 사람이 갑자기 부먹을 하는 것처럼 별것 아닌 상황도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있는 경우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만나는 시간을 바꾸거나, 갑자기 남자친구의 집 앞으로 찾아갈 수 있으며 입는 옷의 분위기를 바꾸는 것도 상대방을 설레게 만들 수 있다.

4. 밀고 당기기

상대방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는 척하다가 다시 자기 입으로 가져가는 장난을 치는 것처럼 무언가 시도를 하지만 결과가 다른 행동을 해보자.

뽀뽀를 할 것처럼 보였는데 귓속말을 하거나 잠깐 안겼다가 빠져나가는 행위를 하다 보면 남자가 터프하고 격렬한 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상대방의 맥이 빠지는 상황이 너무 자주 발생하는 것은 오히려 자신감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남자는 모든 일을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다 보면 쉽게 질리기 때문에 여자가 적당히 밀고 당기면서 제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5. 눈 바라보기

사람의 눈빛은 많은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빤히 바라보는 것만으로 부끄럽게 만들거나 성적인 욕구를 느끼게 만들 수 있다.

연인이 나를 빤히 쳐다보는 것은 심리학 적으로 봤을 때 상대방을 보는 게 좋아서, 사랑한다는 말이 듣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마음은 표정에서 나오기 때문에 나를 다정하게 보는 여자친구를 보면 설레는 감정과 사랑스러움, 그리고 신체적인 흥분을 느낀다.

상대방이 나의 행동에 대해서 반응을 해야 하는 시점에 눈을 응시하는 것도 남자를 안달 나게 하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6. 만지지 못함

눈으로 보는 것은 괜찮지만 손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 남자는 더욱 갈망하고 만지고 싶어 하기 때문에 안달 난 모습을 볼 수 있다.

육체적인 관계를 하는 경우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데 내가 손을 이끈 부분만 만지게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는 강압적으로 행동하거나 만지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심하지 않는 선에서 즐기는 것이 좋다.

만지지 말라고 해도 본능이라고 말하면서 제어가 안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배려가 부족하고 개인의 성욕을 참지 못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7. 적절한 노출

남자는 보이는 것에 약하기 때문에 약간의 노출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금방 흥분하고 이성보다는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그래서 수영장에 가서 찍은 사진이나 짧은 반바지 등을 입고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 안달 난 상태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여자친구의 노출은 나만 봐야 한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슴이 파이거나 짧은 치마를 입으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지도 모른다.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에 노출이 있는 바니걸, 산타 복장을 구입하는 여성분들도 있는데 남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효과가 좋다.

8. 안마 해주기

서로 모든 진도가 나간 상태라면 잠자리를 갖기 전에 번갈아가면서 안마를 해주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자극을 주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

상황에 따라서 근육이 뭉치거나 아픈 부위를 할 수 있고 성감대를 자극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안마를 하기 전에 조명을 너무 밝지 않게 조절하고 향초를 키우는 것도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무조건 민감한 부위를 자극하려고 하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니 성적인 목적보다는 피로를 풀기 위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

9. 개인의 발전

대부분의 인간은 자신보다 잘난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상대방을 안달 나게 만들기 위해서는 나의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일을 하면서 경제적인 능력을 키우고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 멋진 몸매를 만들고 외모를 가꾸는 것이 포함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야 성립이 되기 때문에 최소한 썸을 타는 관계를 만들어야 안달 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이 불안감과 질투를 느끼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지나치게 집착하게 만들 수 있으니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자제하도록 하자.

10. 스킨십 방법

자세하게 말하면 19금 내용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지만 손잡는 것 이상의 스킨십만 해도 남자는 통제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사귄 지 오래된 커플의 경우 부끄러워하지 말고 서로 기분이 좋은 스킨십이나 신체 부위를 말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자.

11. 주의할 부분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안달 나있는 상태지만 본능을 억제하고 이성적으로 제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러 상대를 안달 나게 만드는 것은 고문과 같기 때문에 적당히 하는 것은 괜찮지만 지나치면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정신, 육체적으로 흥분되는 상황에서 상대가 이성적으로 통제를 하면 순간적으로 더 감정적인 상태가 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허탈한 감정을 느끼고 자존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나중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따라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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