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새 뜻 – 여미새 특징 7가지

친구들과 술자리를 좋아하는 글쓴이는 그동안 여미새와 남미새를 많이 봤는데 대부분 이해하기 어려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여미새는 여자에 미친X끼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미새는 설명하지 않아도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지 아실 거라 생각한다.

이번 시간에는 지나치게 이성을 밝히는 남자를 주제로 글을 썼지만 남미새로 불리는 여성들도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자.

목차

  1. 술자리 참석
  2. 여자 편들기
  3. 이성이 많다
  4. 선물을 한다
  5. 주기적 연락
  6. 남자를 적대
  7. 관계를 유지
  8. 괜찮아 질까?

1. 술자리 참석

여미새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해도 술자리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끼리 모임은 관심이 없지만 여자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단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서 조금만 취해도 들이대는 유형도 있지만 취한 사람의 옆에서 기회를 노리는 경우도 있다.

이들의 행동을 지켜보면 가까이 붙어서 챙겨주는 것 같지만 몸을 더듬거나 집에 바래다준다면서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동성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경우 여미새가 있으면 계속 헌팅을 하자고 하거나 유흥업소를 배회하기 때문에 피곤해질 수 있다.

2. 이성 편들기

여미새, 남미새는 문제가 있으면 이성의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들이 많아서 동성 친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그들이 비정상적으로 이성을 옹호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껴서 보답을 하거나 호의적인 태도를 보일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관심과 편들어 주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험담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여미새는 우정보다 여자가 더 우선이기 때문에 이성 문제로 친구와 싸우거나 관계가 틀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3. 이성이 많다

여기서 말하는 이성 친구는 SNS 친구를 말할 수 있는데 얼굴이 예쁘면 무지성으로 친구 신청이나 팔로워를 하고 채팅을 걸기도 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게임을 할 때도 이성을 찾아다니는 일이 많은데 현실보다 접근하기가 더 쉽고 많은 사람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격이 활발한 사람들은 다양한 모임,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전화번호 연락처를 이성 친구로 채워놓는 사람들도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진실한 관계보다는 어장관리가 많기 때문에 실속이 없고 누군가를 사귀면 연인에게 자신의 핸드폰을 보여주지 않는다.

4. 선물을 한다

글쓴이가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부모님이 과일 도매상을 하는 형이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과일을 주기적으로 선물했다.

하지만 잘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반 전체 여자들에게 과일을 줬는데 서로 어떤 과일을 받았는지 비교하면서 인상을 찌푸렸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비싸지 않아도 사소한 선물을 꾸준히 주는 이유는 마음을 표현 하면서 그들의 관심을 사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주변에서 이런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에게 관심도 없는 다수에게 선물을 주면서 이미지만 나빠지기 때문이다.

5. 주기적 연락

크게 친분이 없어도 상대가 여자면 자주 연락을 하는 편인데 설날이나 크리스마스, 심지어 애인과 헤어져도 위로의 문자를 하기도 한다.

상대와 친하지 않아도 이렇게 연락하는 이유는 상대가 외로움을 느끼거나 의지할 사람이 필요해서 나에게 기회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별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을 잘 챙겨주면서 그 사람과 사귀거나 술을 마시고 육체적인 관계를 맺으려는 경우도 있다.

마음이 끌리면 들이댄다는 생각을 먼저 하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 짜증을 내거나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6. 남자를 적대

주변 여성들과 친한 관계로 지내거나 연애를 하는 남자를 경쟁자, 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시기하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남자들 무리에 들어가지 않고 심하면 단절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나를 잘 챙겨주는 동성에게 고마운 감정을 느끼지만 이성이 연관되면 적대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진실 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

이렇게 자신과 같은 성별의 사람과 거리를 두기 때문에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고 남녀 모두에게 험담을 듣는 일이 많아진다.

7. 관계를 유지

여기서 말하는 관계는 동성 친구들과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연락을 하면서 본인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으려는 모습을 말한다.

예를 들어 그렇게 친하지 않은데 소개팅을 해달라고 연락을 하거나 술을 마실 때마다 여자랑 먹고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여자를 만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쾌한 사이가 아니라, 이런 사람에게 괜찮은 사람을 소개해 주는 일은 거의 없다.

여미새는 여자에게만 돈을 쓰면서 매일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말하기 때문에 친구를 자주 만나도 그렇게 유쾌한 관계가 아닐지도 모른다.

8. 괜찮아 질까?

정말 원 없이 놀아서 그런 걸까?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결혼을 하고 나서도 문제가 된다.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성적인 욕구, 정신적인 안정감을 얻으면 괜찮지만 조금만 부족하면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기 때문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여미새에게 여자는 음식과 같다. 배가 고프면 먹고 싶고 누군가 맛있는 음식을 주면 거절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이성으로서의 매력이 줄어들고 욕구를 덜 느끼는 시기에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술을 좋아하면 그마저도 기대하기 어렵다.


인싸 기질을 가지고 있으면 그나마 괜찮지만 아싸 성격에 여미새인 경우는 모든 성별에게 불편하고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성에게만 신경을 쓰고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남자, 여자는 없기 때문에 조금은 시야를 넓게 봤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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