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남자친구 – 데이트 폭력, 여자 때리는 남자 괜찮을까?

과거 인류는 생존을 위해 동물을 사냥해서 먹었고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오래전부터 신체적인 능력이 뛰어난 남자들은 생존을 위해 싸우고 식량을 구했으며 여성은 아이를 돌보면서 생존을 위한 노력을 했다.

여기서 불문율은 남자가 여자를 때리면 안 된다는 것이다. 약자를 억압하는 것은 당연했지만 여성은 종족 번식을 위해 필요한 존재였다.

현대에 들어서도 이런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자는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여자를 때리는 것에 대해서 심한 거부감을 느낀다.

그렇다면 내가 썸을 타거나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번 시간을 통해서 알아보자.

목차

  1. 권력을 행사
  2. 높은 공격성
  3. 문제를 해결
  4. 학대의 연장
  5. 습관이 된다
  6. 정신적 결함
  7. 핑계를 댄다
  8. 별일 아니다
  9. 동성의 평가
  10. 폭력은 범죄

1. 권력을 행사

권력은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신보다 약한 사람에게 원하지 않은 행동을 강제적으로 하면서 복종시키고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데이트 폭력을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내가 상대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존중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

연약한 여성을 보호하려는 마음보다 부족한 존재로 인식하기 때문에 함부로 대하는 일이 많아서 처음부터 인연을 맺지 않는 게 좋다.

2. 높은 공격성

일반적으로 공격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싸움을 못한다. 누군가를 때리면 그 사람이 다칠 수 있고 나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공격성이 강한 사람들은 화가 나면 이성을 잃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를 공격한 다음에 후회하는 일이 많다.

사람의 공격성은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면 계속 쌓이고 커지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면 폭력으로 변질될 수 있다.

3. 문제를 해결

연애를 하다 보면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다투는 일이 많은데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폭력적인 사람들은 화가 나면 대화보다 무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려고 하기 때문에 대화가 안 통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다.

사귀는 사람이 손이 먼저 올라가는 성격이라면 결혼을 하고 나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보다 주먹이 먼저 나갈지도 모른다.

4. 학대의 연장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폭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가정 환경의 문제가 있거나 부모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자랐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가정을 꾸리면 자신의 아이들은 같은 아픔을 겪지 않게 한다고 하지만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 학대를 당했다고 모두가 똑같은 잘못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면 스스로 통제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5. 습관이 된다

뭐든 처음이 어렵다는 말처럼 한 번 손찌검을 한 전력이 있다면 다음에는 전보다 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폭력을 사용할 수 있다.

손바닥으로 신체 부위를 밀거나 때리려는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 물건을 던지는 행위는 습관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나온다.

연애를 하면서 나도 폭력에 길들여지기 때문에 때리고 맞는 사람도 습관이 되고 나중에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치부할지도 모른다.

6. 정신적 결함

실수로 인한 잘못이 아니라 정신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해서 폭력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병원에 가지 않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약물을 복용하거나 노력이 필요하지만 본인이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할 생각이 없는 경우는 평생 고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는 그나마 개선 가능성이 있지만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치료가 어렵다고 본다.

7. 핑계를 댄다

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폭력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현실을 외면하거나 핑계를 댄다.

네가 잘못해서 그랬다고 하거나, 나도 괴롭지만 어쩔 수 없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빠르게 관계를 정리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내가 때려야 했던 이유를 설명하며 자신의 마음은 더 아프다며 가스라이팅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나를 파멸로 이끌지도 모르니 주의하자.

8. 별일 아니다

여자의 신체는 남자보다 약하기 때문에 장난을 쳐도 아파하는 경우가 많은데 팔목을 강하게 끌거나 신체를 잡으면 폭력으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남자 쪽에서는 이런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오버한다고 말할 수 있으며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할지도 모른다.

데이트 폭력을 가하고 있지만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배려심, 공감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의 정신과 육체를 갉아먹는다.

9. 동성의 평가

남자들은 여자를 때리는 남자를 어떻게 생각할까? 대부분 용납할 수 없는 쓰레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자들도 거르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너무 화가 나면 때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 있지만 성인 남자가 여자에게 폭력을 가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말해서 여자를 때리는 남자는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 잘해준다고 해도 이런 사람과 연애와 결혼은 고민할 필요도 없다.

10. 폭력은 범죄

남자친구가 가끔 폭력은 쓰지만 평소에는 너무 잘해주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주변에 말하면 모두 기겁을 한다.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무조건 헤어져야 하지만 사랑한다는 이유로, 눈에 콩깍지가 씌이면 정상적인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된다.

상식적으로 사귀는 사람을 때리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며 남녀 성별을 떠나서 누군가를 때리는 행위는 범죄로 생각할 수 있다.


데이트 폭력을 당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평소에는 너무 잘해줘서 참고 만나거나 무서워서 헤어지자는 말을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귀기 전에 상대방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거나 나쁜 소문을 들었다면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