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100일 선물 추천 – 대학생, 직장인 TOP 10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은 100일 선물은 하지 말자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대부분 후회를 한다.

만난 지 100일이 되는 시점에는 추억을 떠올리면서 고마운 마음, 미안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편지와 함께 선물을 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20대 학생, 30대 직장인 남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 너무 비싼 것보다 10만 원 미만 부담 없는 품목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1. 손목시계
  2. 지갑
  3. 향수
  4. 손 편지
  5. 액세서리
  6. 수제 간식
  7. 커플티
  8. 신발
  9. 속옷
  10. 이벤트

1. 손목시계

많은 분들이 브랜드가 있는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가형 중국산 제품을 제외하고 10만 원 미만도 괜찮은 제품이 많다.

예를 들어 카시오 전자시계는 빌 게이츠, 손석희가 착용해서 한동안 유행을 하기도 했으며, 저렴한 가격의 커플 시계도 판매하는 모습이다.

글쓴이는 시계를 좋아해서 유명 브랜드 제품을 몇 개 가지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화려하지 않고 깔끔한 시계를 사주면 자주 착용할 것 같다.

2. 지갑

많은 분들이 지갑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할 만한 100일 선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남자친구가 쓰고 있는 지갑보다 아래 단계인 경우, 혹은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면 들고 다니기 싫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갑 선물은 행운이 오라는 의미로 현금을 넣어서 주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예산이 많지 않다면 카드 지갑을 고민하자.

3. 향수

연애 초반에는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향수를 뿌리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가 거북하게 느끼지 않을지 걱정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평소 좋아하는 향수가 있거나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남자친구의 취향도 고려해서 선물할 필요가 있다.

향수는 인터넷, 면세점에서 정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비싸도 10만 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구입이 가능해서 부담이 없다.

4. 손 편지

어떤 선물을 하든 편지를 필수로 동봉하는 것이 좋은데 100일 동안 함께 하면서 있었던 추억과 앞으로의 생각을 적는 것이 좋다.

글씨를 못쓰거나 귀찮은 분들도 짧게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마음을 전달하면 비싼 선물보다 더 행복한 감정을 느낄지도 모른다.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면 인터넷에 100일 편지만 입력해도 사람들이 쓴 내용이 많으니 참고해서 편지를 쓰자.

5. 액세서리

평소에 반지나 팔찌를 잘 하고 다니면 괜찮지만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애물단지로 느껴지고 계속해야 하나? 불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크기도 작고 나중에 목걸이에 걸 수 있는 반지를 추천하는데 은으로 만든 제품은 관리가 불편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티타늄 반지를 검색하면 만원 이내의 제품도 있으며 가격대를 높이면 탄생석 반지를 구입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6. 수제 간식

밸런타인데이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분들도 있는데 100일 선물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선물을 해주면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다.

취향에 따라서 물질적인 선물을 좋아하는 경우 실망할 수 있지만 정성이 들어간 음식 선물을 싫어하는 남자들은 거의 없다.

위에서 소개한 반지의 경우 커플로 구입해도 5만 원을 넘기지 않으니 간식과 함께 포장해서 선물로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7. 커플티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너무 눈에 띄는 디자인이 아니라 단색으로 컬러만 조금 다르게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하트가 그려져 있거나 유치한 문구가 적혀있는 구제보다는 평소에도 입을 수 있도록 무난한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여자친구 옷에는 제리, 남자친구 옷에는 톰이 프린팅돼있는 것처럼 혼자 입어도 무난하고 같이 입으면 의미 있는 디자인도 괜찮다.

8. 신발

티셔츠보다 눈에 띄지 않고 무난하기 때문에 커플 신발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데 나쁜 미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찝찝할 수 있다.

실제로 연인에게 신발을 선물하면 도망친다는 말이 있고 인연을 끝내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물하기 전에 참고하자.

나는 미신을 믿지 않고 커플 신발이 마음에 든다면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사를 물어보고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

9. 속옷

진도를 어디까지 갔는지 상관없이 의미 있는 선물로 요즘에는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많지만 과거에는 속옷을 선물로 주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선물로 준 속옷을 입고 왔냐고 장난스럽게 물어볼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가능해서 관계가 가까워진다.

사이즈를 물어보기 민망하다면 신축성이 있으니 평균 체격은 100~105 사이즈, 덩치가 있다면 105 이상을 구입하면 무난하다고 본다.

10. 이벤트

평소에 데이트를 하면서 남자친구가 밥값을 자주 계산한다면 100일은 내가 유명한 음식점에서 한턱 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먹는 게 남는 거라는 말처럼 크게 비싸지 않아도 두 사람을 합쳐서 10만 원 내외 수준의 음식점을 예약해서 분위기를 내보자.

100일에 남자친구가 음식점을 예약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내가 꼭 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 예약이 안돼서 직접 가야 한다고 말하자.


남자들은 선물을 받으면 더 크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을 느끼는 일이 많아서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애인에게 바라기보다는 개인적으로 구입하고 커플 선물은 부담 없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외 남자친구가 하는 취미 생활에 필요한 물건, 자동차가 있다면 방향제 같은 차량 용품도 유용해서 만족감이 높은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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